안산시 단원구, 행안부 인증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2020.12.08 08:49:30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시민 중심 민원실 운영 인정받아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에 신규 인증 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안부가 2014년부터 전국 지자체, 교육청, 세무서를 대상으로 민원실의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10여 곳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인구 50만 이상 시의 일반구와 경찰·소방 등 특별지방행정기관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모든 국민이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는 국민행복 민원실은 올해도 1차 전문가의 서면심사, 2차 현지검증, 3차 민원인을 가장한 체험평가, 4차 고객만족도 평가를 거쳐 20개 기관이 신규선정 됐고 그 중 인구 50만 이상 시의 일반구에서 단원구는 처음으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받았다.

단원구는 시민 중심의 민원실 운영을 위해 민원전용 주차장 확대 운영 민원인의 편의 증대 혼인신고 포토존 운영 셀프건강측정코너 및 민원인용 사무기기 비치 운영 사회배려대상자 우선창구 민원실 내 방문인 편리성 확대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단원구 관계자는 “구민 편의를 위해 펼친 다양한 민원시책이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게 돼 기쁘다”며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은숙 기자 beaurea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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