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우선 청년창업부터 지원하기로 했다”

2020.12.08 09:14:22

최대호 안양시장 창업 원하는 청년층에 희망 안기겠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민들의 말이 옳아 안양의 안정은 탄탄한 청년 기업에게서 오는 법, 그래서 우선 청년창업부터 지원하기로 했다” 영상에 나오는 모델 최대호 안양시장의 내레이션이다.

청년층 창업 지원의지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음을 암시한다.

안양시가 8일 유튜브에 게시한 영상‘안양의 청년들’의 한 장면이다.

최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인기리에 연재된 웹 소설‘하렘의 남자들’의 CF를 패러디 했다.

‘하렘의 남자들’은 갑자기 여황제의 자리에 오른 주인공이 선황제 죽음의 비밀을 파헤치고 황제 자리를 지키기 위해 남자 후궁들을 들이는 궁중 미스터리 판타지물이다.

이 웹소설은 많은 네티즌들이 접속했을 정도로 큰 재미를 끌고 있다.

시는 이 웹소설의 CF‘하렘의 남자들’을‘안양의 청년들’이란 제목으로 패러디, 안양시의 청년창업 정책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포부도 밝히는 1분여 분량의 두 종 흑백영상으로 제작했다.

1편은 주인공 최대호 시장은 노타이의 캐주얼한 정장 차림으로 출연, 앞서 밝힌 바와 같이 CF의 남성 배우와 흡사한 연기력으로 청년창업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2편은 청년창업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김성민 ㈜브러더스키퍼 대표가 배역을 맡았다.

김 대표는 돈 걱정 없이 창업하기 좋은 안양으로 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엔딩처리 됐다.

시가 새롭게 선보인 CF패러디 영상은 유튜브 채널에서‘안양시’를 검색해 시청할 수 있다.

안양의 청년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도시 안양을 일방적 설명이나 교육방식이 아닌 영상으로 임팩트 하게 전달하고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층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성은숙 기자 beaurea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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