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제설작업 총력… 정하영 시장 “월요일 출근길 불편 없어야”

2020.12.13 18:45:20

 

 

 

[경기탑뉴스=유미선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주요도로 등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포시는 주말 눈 예보가 있자 도로관리과 전 직원과 민간장비 기사 등이 비상 대기하고 갈산, 구래, 걸포의 제설 전진기지 가동을 준비했다.

 

읍·면·동별로도 이면도로 등 제설작업에 대비하고 취약구간과 취약시설물을 사전 점검했다.

 

이어 13일 새벽 대설주의보가 내려지자 차량 51대가 일제히 제설작업을 시작하고 주요도로 취약구간에 설치된 28개의 자동염수살포장치도 일제히 가동됐다.

 

김포시는 13일 오전 현재 주요도로의 잔설을 치우고 있으며 차량 통행에는 큰 지장이 없는 상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새벽 추위를 감안해 염화칼슘 살포 등 제설작업을 충분히 실시해 시민들의 월요일 출근길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유미선 기자 dbaltjs07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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