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16일 경기테크노파크로부터 온수매트 50개를 기탁 받아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경기테크노파크는 1998년 설립 이래 전통 제조업의 기술혁신을 주도해오고 있으며 중소기업 산업 고도화 지원을 통한 특화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은 물론 지속적인 나눔문화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기탁 받은 온수매트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배분된다.
배수용 원장은 “겨울에 난방비 걱정으로 추운 겨울을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더 차가운 겨울을 보내실 어르신들에게 온수매트는 더할 나위없는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