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청소년 보호복지 분야 ‘국무총리상’ 수상

2020.12.23 07:52:35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지난 22일 청소년 보호복지 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에서는 올 한 해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지원 정책을 추진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를 통해 청년정책 우수 지자체 17개를 선정했다.

시흥시는 시 중심의 청소년안전망 강화 청소년 문화의 집, 휴카페 등 보호·문화 거점공간 운영 확대 청소년 중심의 정책 추진을 위한 청소년재단 설립 청소년 정책제안 및 의사결정 기구 확대 위기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지원 강화 등 청소년 중심의 정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청소년 맞춤형 복지, 인성함양 및 진로탐색을 위한 교육 자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 등 시흥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보호복지 영역의 각종 정책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흥시는 2021년에도 ‘청소년 재단’을 중심으로 시흥시 청소년의 무한한 성장을 지원하고 공공기관 중심의 촘촘하고 탄탄한 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에서 자라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해야한다”며 “시흥시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이 행복하게 커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은숙 기자 beaurea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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