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한 교습소 폐쇄

2021.01.14 16:27:28

교습소 관련 확진 판정 15명…방역 및 검사 실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14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발생한 단원구 고잔동 소재 A교습소를 폐쇄조치했다.

A교습소에서는 지난 12일 한 학생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이날까지 모두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또한 이들의 가족 7명도 확진 판정을 받아 A교습소 관련 확진자는 모두 15명이다.

시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이날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A교습소를 폐쇄조치 했으며 확진자들이 다녀간 시설, 접촉자에 대한 방역 및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A교습소에는 교사 1명과 학생 19명이 다녔으며 확진 판정을 받지 않은 학생들은 모두 자가격리 중이다.
성은숙 기자 beaureater@naver.com
Copyright @2017.05 경기탑뉴스.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주)미디어온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 34길 55 101호 (구로동, 코오롱싸이언스밸리 2차) 발행인 : 이황배 | 편집인 : 이옥분 | 전화번호 : 1644-4288 Copyright ©2015 MEDIA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