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코로나19 검사 확대 실시

  • 등록 2021.01.15 08:49:43
크게보기

주 1회에서 3~4일간격으로 주 2회 실시…선제적 조치 될 것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고위험 시설인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2천28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확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고령의 어르신이 거주하는 요양시설은 관내에 127개소가 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주 1회씩 유전자증폭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여기에 신속항원진단키트를 무료로 제공해 오는 3월31일까지 신속항원검사도 주 1회 추가 시행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노인 요양시설 종사자는 3~4일간격으로 주 2회씩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 2회 검사는 시설 입소자, 종사 증 모두를 지키는 선제적인 조치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성은숙 기자 beaureater@naver.com
Copyright @2017.05 경기탑뉴스.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경기탑뉴스 / 발행인 유미선 / 발행일 : 2015.10.27 / 제보광고문의 news@ggtopnews.com 연락처: 031-234-5683 /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두곡서길 48-8 등록번호 경기 아51329 / 등록년월일 2015.4.27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봉석 / 편집·본부장 박봉석Copyright ©2017.05 경기탑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