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차량등록사업소, 코로나19 방역 ‘철저’

  • 등록 2021.01.20 09: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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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코로나19 감영예방을 위해 청사 내 민원실 등 외부출입이 잦은 곳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

차량등록사업소는 자동차 등록, 이전 변경 등을 위해 하루에 700~800여명의 민원인이 방문하는 곳이다.

민원인들의 왕래가 많은 만큼 철저한 방역이 요구되는 상황이어서 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 12월부터 현재까지 더욱 철저한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우선 지난 해 청사 준공일부터 주 출입구를 제외한 보조 출입구는 폐쇄한 상태다.

출입 명부 관리와 청사 입구에 발열체크 요원을 오전오후로 나누어 배치하는 등 청사출입 통제를 강화 했다.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을 뿐 아니라, 차량등록사업소 전 직원 30명과 공익근무요원이 돌아가며 일일 방역요원으로 지정돼 1일 2회 발열체크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계속해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민원인들이 자동차 관련 업무 처리를 위해 사업소를 방문하고 있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찾는 청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인 소독을 실시하며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은숙 기자 beaurea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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