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설 연휴 도시 청결 관리대책 추진

  • 등록 2021.02.02 09: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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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중 총 8개반 220여명 투입해 도시 청결 관리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설 연휴를 맞아 청결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에 앞서 환경미화원과 도로 청소차를 집중 투입해 주택가 주변의 쓰레기를 일제 정비하고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진공 청소를 실시해 청결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연휴기간에는 총 8개반 220여명으로 구성된 청소상황반,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고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의 휴무인 12~13일은 쓰레기 수거가 중지됨에 따라 정상근무일인 11일과 14일에 생활쓰레기를 수거 완료해 연휴 중 쓰레기 적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도시 청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에게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는 14일부터 배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은숙 기자 beaurea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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