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LPG 1톤 화물차 신차 구입 시 보조금 지원

  • 등록 2021.02.04 09: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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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억8천만원 투입해 70대 지원 계획…오는 26일까지 신청 접수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자동차 배출가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면 400만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LPG 1톤 화물차는 최대 적재량 1톤 이하이고 총중량이 3.5톤 이하인 소형 화물차 중 LPG를 연료로 쓰는 차량으로 경유차 조기폐차 후 LPG 1톤 화물차 신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에 대해 지원된다.

시는 올해 2억8천만원 예산을 투입해 70대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며 조기폐차 기준을 충족하는 경유차를 폐차하는 경우 우선 선정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26일까지 환경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되고 3월 초 선정해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제출서류는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지원신청서 등을 확인할 수 있고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조기폐차 및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은 노후 경유차를 줄여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은숙 기자 beaurea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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