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5일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 군자농협, 반월농협, 안산농협으로부터 사랑의 쌀 1천4포를 기탁 받았다.
NH농협 안산시지부는 지역농협의 공동이익 증진을 위한 지도·경제·신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2월에는 외국인복지시설과 저소득 다자녀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 1천4포를 기탁하고 12월에도 장애인복지시설과 저소득 장애인가정에 김치 5Kg 1천 박스를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사랑의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게 전달된다.
NH농협 안산시지부장 및 지역농협조합 대표들은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후원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