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양한 태교활동이 어려운 중부권 임산부들에게 zoom을 통한 쉽고 재미있는 태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DIY 손태교 교실’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임산부들이 집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태교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된 ‘DIY 손태교 교실’은 2월 23일부터 접수를 받아 오는 3월 3일 시작으로 총 2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3월 3일과 3월 10일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가정에서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강할 수 있다.
이번 태교교실은 유기농 토수니 애착인형 만들기, 유기농 병아리 딸랑이 만들기 수업으로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키트는 수강 전 자택으로 배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