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2동, 유관단체와 함께 제2차 재난소득 현장접수 시작

  • 등록 2021.03.03 07:55:45
크게보기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정왕2동은 3월 1일부터 코로나 19사태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제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현장접수를 시작했다.

특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안전하고 신속한 지급을 위해 6개의 유관단체가 매주 토요일 단체별로 발열체크, 방역, 안내 등 자원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프라인 접수 시작일인 3월 1일에는 통장협의회 등 유관단체장들이 직접 자원봉사를 진행하며 힘을 모았다.

양자순 정왕2동 주민자치회장은 “방문접수의 경우 온라인 접수가 힘든 취약계층이 많아 일손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경기재난기본소득 지급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경제방역으로 기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왕2동 홍성림 동장은 “장기화된 코로나 사태로 지친 주민들의 몸과 마음에 소중하고 확실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방문접수를 위해 함께 동참해주신 유관단체 회원 및 단체장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성은숙 기자 beaureater@naver.com
Copyright @2017.05 경기탑뉴스.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경기탑뉴스 / 발행인 유미선 / 발행일 : 2015.10.27 / 제보광고문의 news@ggtopnews.com 연락처: 031-234-5683 /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두곡서길 48-8 등록번호 경기 아51329 / 등록년월일 2015.4.27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봉석 / 편집·본부장 박봉석Copyright ©2017.05 경기탑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