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전경 (사진=오산시)
오산시는 지난 4월 11일 집합심의를 통해 성과의원 8명이 참여한 ‘2019년 제2회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25개의 주요 정책사업을 공개하기로 심의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의 신뢰성 확보 및 알권리 충족을 위해 주요 정책사업의 추진과정과 관련자 실명을 공개함으로써 정책 투명성과 책임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선정된 25개 공개과제는 경기아이드림오산센터 건립사업 등 국․도비 보조 100억 이상 사업 4개 사업 및 오산형 초등학생 온종일돌봄“함께자람”생태계 구축 및 운영 사업 등 주요 현안사항 5개 사업 등이며, 분기별로 사업 추진상황과 관련자 실명 등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정책실명제 공개과제에 대한 관리체계 내실화 및 종합적 기록․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봉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