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탑 뉴스) 박봉석기자 = 안양예술공원 활성화 종합발전계획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가 지난 26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안양최고의 명소인 안양예술공원은 관악산과 삼성산을 배경으로 한 수려한 경관에 우리나라 공공예술의 메카이기도 하다.
특히 최근에는 동남아를 비롯한 외국인관광객들까지 자주 찾는 관광코스로도 주목받고 있다.
안양시는 이에 부응해 문화예술과 산림자원 등의 연계콘텐츠를 개발하고 구 만안각 부지에 대한 활용계획을 마련하며, 교통, 조경, 야간경관 등의 환경시설을 개선하는데 용역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관광분야 전문가들과 교통, 도로, 공원, 녹지, 음식, 예술 등 각 부서 간부급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안양예술공원을 글로벌 관광명소로서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미래상을 제시하고 중단기 실천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안양예술공원은 관광잠재력이 큰 지역으로 이번 용역을 통해 예전의 안양유원지의 명성을 다시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주민과 각 분야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관광명소 안양예술공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양예술공원 활성화 종합발전계획 용역 착수보고회
보고회 개요
❍ 일 시 : 4. 26(금) 16:20 ~ 17:20
❍ 장 소 : 간부회의실
❍ 참석인원 : 19명
▸시 (14) : 시장, 복지문화국장, 문화관광과장, 식품안전과장,
도시계획과장, 녹지과장, 공원관리과장, 도로과장,
교통정책과장, 관광보좌관, 교통보좌관, 디자인보좌관,
홍보보좌관, 공공예술부장
▸전 문 가(3) : 김덕기 박사(한국문화관광연구원), 오순환 교수(용인대 문화관광학과),
엄서호 교수(경기대 관광개발학과)
▸수행업체(2) : ㈜플랜이슈
❍ 내 용 : 용역 계획 보고, 용역 반영사항 및 의견수렴
《 용역개요 》
❍ 사업기간 : 2019. 4. 4. ~ 10. 31.
❍ 사업예산 : 130백만원
❍ 중점내용
▸문화예술, 산림자원 등 연계 콘텐츠 개발 및 활성화 방안
▸만안각 부지 활용계획 및 기타 도입시설 계획
▸교통·조경·야간경관 등 환경 및 시설개선 방안 등
❍ 향후일정
▸관광진흥자문단 자문회의 : 5월
▸중간보고회 : 7월
▸최종보고회 및 용역완료 : 10월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