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 이은희 총무경제부위원장은 8월 11일 안양시의회에서 이주배경아동과 만안종합사회복지관 실무자 등 10여명과 간담회를 가져 지역사회 내 이주배경아동의 마을문제를 청취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안전 비상벨 확대 방안, 낡은 놀이터 시설물 개선 문제, 아동 뉴스 홍보 방안 등 이주배경아동의 권리 증진과 돌봄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논의를 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주배경아동측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어린이 뉴스가 있었으면 좋겠다.”, “어린이놀이터 표지판에 바코드 크기가 일률적이지 않아 불편하다” 등의 의견을 개진하였고
이에 이은희 총무경제부위원장은 어린이 뉴스에의 안양방송 활용 방안 및 놀이터 표지판의 바코드 규격 일률화 검토 방안 등을 이야기하며 이주배경아동이 안전하고 차별없이 즐길 수 있는 시설물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며 간담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