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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초평동, ‘고기굽네’착한가게 11호점 현판 전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초평동는 지난 24일 누읍동에 소재한 ‘고기굽네’ 식당의 지속적인 복지사업 후원에 대해 초평동 착한날개 11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동에 따르면 ‘고기굽네’는 작년부터 초평동 복지특화사업 ‘따스한 밥상’에 동참하여 관내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5명을 대상으로 매월 2회 이상 정성이 담긴 식사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정성기 대표와 자녀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솔선수범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정성기 고기굽네 대표는“초평동에서 오래 살아오고 사업을 하고 있는 자영업자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맛있는 한끼 식사가 드시는 분들에게 행복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후원 감사의 의미로 착한가게 현판과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정원에서 직접 담근 전통장을 함께 전달한 이정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변함없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누어 주시는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초평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