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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양성면 어머니자율방범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양성면 어머니자율방범대는 여성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훈훈한 선행에 나섰다.


지난 11월 29일, 양성면 어머니자율방범대원 및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김장 등으로 바쁜 중에도 양성면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연탄 400장을 기부하고 직접 전달했다.


김현숙 대장은 “이번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마음만은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양성면 어머니자율방범대와 여성의용소방대원들께서 바쁘신 중에도 연탄 기부와 나눔 봉사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