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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국·공유지 숨은 땅 찾기 사업' 지속 추진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2021년부터 진행한 국·공유지 숨은 땅 찾기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시는 2022년까지 토지대장과 지적도 등 지적공부에 등록되지 않은 숨어 있는 땅 234필지를 지적공부에 등록했다.


본 사업은 1910년 토지·임야조사사업 당시 누락된 미등록 토지 및 도로, 구거, 하천 등 비과세 미등록 토지를 지적공부에 등록해 토지분쟁 해소 및 국가재정을 확충하고자 시작했다.


2021년 창수면, 이동면, 영북면 3개 지역 미등록 토지 123필지(49,630㎡)를, 2022년에는 관인면, 화현면, 선단동 3개 지역 미등록 토지 111필지(544,971㎡)를 지적공부에 등록했으며, 2023년에도 소흘읍 등 7개 지역 미등록 토지 124필지(99,660㎡)을 대상으로 숨은 국·공유지를 지속적으로 조사·발굴한다.


시 관계자는 “국·공유지 숨은 땅 찾기 사업을 통해 21억 7천여 만 원 상당의 공공 재산을 확보했다. 올해도 사업을 추진해 누락된 도로, 구거, 하천 등 비과세 토지를 지적공부에 등록해 7억 9천여 만 원의 공공재산을 확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