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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코로나19 극복‘오색전’200억 확대 발행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최대 25만원 혜택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오색전’발행규모를 당초 120억에서 200억으로 상향 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앞서 1월 설 명절 한 달 동안 진행 예정이던 ‘오색전’ 10% 추가지급 혜택 행사를 7월 까지 연장하고 최대 25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4월의 특별한 경품행사’를 진행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총력대응에 나섰다.

4월 한 달간 신규로‘오색전’지역화폐에 가입하고 5만원 이상 충전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지역화폐 5만원을 지급하고 기존 가입한 시민들도 10만원 이상 사용하면 추첨을 통해 지역화폐 5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이 기간 중 최고 충전고객을 선정해 지역화폐 5만원, 최고 사용고객을 선정해 지역화폐 10만원을 지급한다.

이와 관련해 곽상욱 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및 영세업자에게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