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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진위·안성천 두강변 친수이용사업 현장 방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26일 진위·안성천 두강변 친수이용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평택노을유원지 조성사업 오성누리광장 조성사업지 교포정원 현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정장선 시장은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추진되는 ‘오성 강변 르네상스 사업 활성화’ 및 ‘평택 남부 안성천 둔치 시민 유원지 개발’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세부사항을 주문했다.

정 시장은 “진위·안성천 두강물 주변의 풍부한 수변 자원을 활용해 친수공간을 조성하면, 부족한 휴식처를 제공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휴식·레저공간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2018년 수립된 두강물 친수이용 통합 기본계획에 따라 ‘평택노을유원지’는 팽성읍 및 평택동 안성천 고수부지 일원 약 30만㎡ 부지에 수영장, 캠핑장, 스포츠 시설을 조성하며 ‘오성누리광장’은 오성면 창내리 주변 13만㎡에 공원 · 전망대 및 물놀이터 등을 2022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