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후보(의왕시·과천시, 영입인재8호)는 6일(월) 오전 민주정책연구원(원장 양정철)과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이소영 후보와 양정철 원장은 국가발전과 의왕시·과천시 발전에 필요한 정책 개발 연구에 협력하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약 이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그린뉴딜을 통한 미래도시 의왕, 자족도시 과천 완성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더 빠른 의왕, 확 뚫린 과천 만들기 △의왕 백운밸리와 과천 지식정보타운 등 주거․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정책연구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양정철 원장은 이 자리에서 “이소영 후보는 우리 당이 영입하기 위해 십고초려 한 인재다”며 “이소영 후보가 그린뉴딜 전문가답게 의왕·과천이 대한민국 녹색성장의 새로운 거점이 될 수 있도록 공약을 내세우고 있어 민주연구원에서도 공약현실화를 위한 뒷받침을 충분히 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이소영 후보는 “민주연구원과의 정책협약을 통해 우리 의왕·과천 발전을 위한 공약현실화에 한 발짝 전진했다”며 “민주연구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의왕·과천에서 힘있는 발전, 확실한 변화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양정철 원장은 21대 총선 주요 전략지역 민주당 후보들과 지역발전 공약에 대해 정책협약을 맺고 정책지원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