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여름이 시작된 6월의 첫날 훈훈한 현장을 찾았다.   지난 29일 화성시 팔탄면 소재 마스크 제조업체 (주, 보따리 한경훈대표) 는 , (팔탄면장 김두철)을 찾아 어렵고 취약한 관내 어르신과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기증 의사를  팔탄면장실을 방문하여 이같은 뜻을 전달 했다.

이같은 뜻을 전달받은 팔탄면에서는 훈훈한 마음을 접하고 6월1일  팔탄면노인회장 .사회단체기관장과 함께 생산 현장인 마스크 제조업체인 (주)보따리를 찾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써달라며 기증한 , 마스크 한박스(2,000장) , 20박스 40,000장를 기증 받았다.

현재 화성시에는 크고 작은 마스크 제조 공장이 약 20여개가 존재한다.'고 들었다.  이날 방문한 (주,보따리), 는 직원수 10여명의 아주 작은 공장이다. 그러한데도 (한경훈대표) 는  코로나19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통큰 기부를 하였다.

이날 기증식에는 21대 총선에서 당선된 송옥주의원은 국회 바쁜 일정 속에서도 관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고 기탁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공장을 찾았다.  공장 방문에는 송옥주국회의원, 오진택도의원 , 김두철팔탄면장, 이녹영노인회장 ,  조종형 이장단협의회장과 함께 마스크를 만드는 생산현장을 한경훈대표의 안내로 공장 내부를 둘러보았다. 현장에서는 자동화 공정으로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생산되는 완성된 제품을 접하고 공장 직원들을 격려 하였다.

한편 , 본인들이 만든 마스크가 시민들이 착용하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할수 있다면 고되고 힘들어도 자긍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직원들은 주말도 반납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시민들을 위해 철저한 위생 수칙을 지키며 생산에 여념이 없었다.  

이날 기증받은 마스크는 인근 남양읍 , 새솔동 화성시청에도 전달되었다 , (주) 보따리 한경훈대표는 앞으로도 팔탄면에 거주하는 어렵고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