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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1일 김문환 부시장과 주요 국·소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체납 지방세·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5월부터 6월말까지 약 2개월간을 상반기 지방세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설정, 운영에 따른 추진성과 및 징수대책 보고회로 일선 부과 부서와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연말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에 전체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 일제 발송을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미납자는 재산압류, 압류부동산의 공매, 채권압류 및 추심,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세외수입 체납액의 54%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일소를 위해 오산시가 전국 최초로 개발한 GPS기반 체납차량 영치 시스템을 활용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도 병행 추진한다.

  최문식 징수과장은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 제고와 건전한 납부문화 조성을 위해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추진해 나가는 동시에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지방세입의 징수유예, 납부기한 연장, 분할 납부 등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