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18일 화성시에서는 화성시 개청이래 최다 서기관 사무관 및 팀장을 비롯한 승진자 256명을 사전 예고 했다.
이번 승진에는 서기관 일곱자리 중 행정직 5, 시설.토목직에 2자리를 배정 했다. 그리고 6급에서 5급 사무관에는 행정7 , 세무1 ,사회복지분야1 ,간호1 , 건축1 , 지적1 , 지도관1 , 총13명을 승진 시키고, 7급에서 6급으로 9명을 7월1일자로 승진 시킨다고 예고 하였다.
한편, 8급에서 7급은 27명 , 특이 한점은 공무원 임용 되어 2~ 3년차인 9급에서 8급으로 최다인 200여명을 승진 시킨다고 예고 했다.
매번 인사에는 희비가 엇갈리는 법 , 이번 인사에도 아쉬운점은 또 있었다. 첫째 타 지자체에서 전출온 인사는 이번에도 인사에서 불이익을 받았다. 둘째 화성시는 도농복합도시다 . 우리나라 산업 근간은 1차산업인 농업이다. 그러함에도 약10여년간 농,수,축산 직열에서는 단한명도 서기관이 승진 하지 못하는 기현상이 이번에도 재현 되었다.
서철모화성시장은 후보시절과 당선 후에도 농축수산업 종사자, 그 직렬 공무원들과 면담시 관련국을 만들것처럼 해놓고도 이번 인사에서도 시행 하지 않았다. '고 이번 인사 예고를 본 종사자, 다수의 공무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크다.
한편, 익명을 요구한 관계 공무원은 "인사는 시장 고유권한 이므로 무어라 할 사항은 아니다" .이미 승진 예고를 했기 때문에 다시 원점에서 할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 인사을 단행하면 항상 불만에 소리는 나는법 다음 인사부터는 좀더 깊이보고 세심한 배려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