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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더사랑의 교회, 수원시 현장 근무자 격려위해 후원 물품 전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에 위치한 더사랑의 교회(담임목사 이인호)에서 16일 오후 수원시 현장 대응 근무자들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더사랑의 교회 이지함 부목사, 김영택 시의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소수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교회 관계자에 따르면 물품 후원은 무더위 속에서도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현장 곳곳에서 애쓰고 있는 환경관리원, 공원관리자 등을 비롯한 현장 근무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야외 근무자들이 뜨거운 햇빛을 차단할 수 있도록 쿨토시 460여 개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지함 부목사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현장에서 시민들을 위해 애쓰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지속적으로 선행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사랑의 교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 방역지원, 이웃을 위한 방역물품 지원 등 지속적으로 훈훈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