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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보건소 ‘스마트 헬스케어 건강서비스’ 재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보건소에서는 지난 4일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시중단 했던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을 재개했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란,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보건소 전문가 팀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건강습관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건강콘텐츠 제공, 집중 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성질환 예방프로그램이다.

비대면 건강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는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만 19세 이상 오산시민 및 오산시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서비스에 참여 가능하다.

6개월간 총 3번의 보건소 방문을 통해 신체 계측과 혈액검사를 받아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산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기초건강검진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대상자가 6개월 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활동량계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온택트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의 중요도가 부각되고 있다”며 “ICT기술을 접목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