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회의 진행을 하지 못하다 2단계로 격하되자 명절 전 위기가구 지원 방안을 토론하고자 대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다가올 추석을 맞이해 위기가구 지원 방안, 전곡읍 지역주민 욕구 조사 및 자원조사 계획,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한 소단위 분과 구성안을 논의했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단위 분과를 구성해 더 나은 전곡읍 주민의 편안한 일상생활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채택병 공공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께서 전곡읍 복지향상을 위해 민간자원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주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