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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코로나19 방역 안전지대로 도약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양주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임시휴관 중인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재개관에 대비한 비대면 방역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는 개관 이후 시민들이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박물관 시설의 방역 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 방역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박물관은 실내 방역환경 강화를 위해 출입구에 방역소독기와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개관 이후 실시할 대면 교육프로그램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제1·2교육동에 열화상 센서기기를 설치했다.

또한 휴관기간 동안 노후된 박물관 외벽을 고풍스럽고 웅장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전면 교체하고 제2교육동을 예술공작소로 탈바꿈하는 등 정상 운영에 대비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람객을 위한 빈틈없는 방역활동과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박물관을 새롭게 단장한 만큼 재개관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