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진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개인생활위축 등으로 항상 집에만 계셔서 면역이 저하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새마을 부녀회장들이 직접조리해 입맛이 돋는 소불고기, 멸치볶음, 김치등 3종의 반찬을 40여 가구에 전달했으며 지난 8월 13일에도 동일하게 밑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한바 있다.

김정란 회장은 “비록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만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을 잘 챙기셔서 코로나19를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상회 진위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되길 바라며 힘든 상황에서도 주변 힘든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 부녀회원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