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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난감의 재탄생’아나바다 장터를 통한 기부 손길 이어져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신읍동에 위치한 아이사랑놀이터와 사회복지법인 사랑교육복지재단 포천분사무소에서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장난감의 재탄생’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다.

‘장난감의 재탄생’ 아나바다 장터는 지난달 포천시 관내 어린이집에서 40점, 7개 가정에서 60점, 차의과학대학 동아리연합회에서 140점, 사회복지법인 사랑교육복지재단에서 300점 등 총540점의 장난감을 기부 받아 진행됐다.

한 아나바다 장터 구매자는 “아나바다 장터를 이용해 저렴한 가격으로 장난감을 구입할 수 있었다”며 “장난감 판매로 얻은 수익금이 소외계층의 영유아들에게 사용된다고 하니 마음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혜경 센터장은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 문제 인식을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매년 장난감 기부와 아나바다 장터 및 장난감수리병원 등 개최할 예정이다. 장난감 기부 및 아나바다 장터에 참여해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의 기부문화를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