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 안기권·박관열 도의원, 고교평준화 도입 대비 사전준비 논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안기권, 박관열도의원은 광주시의회 이은채의원과 함께 지난 25일 광주지역 학교운영위원회 관계자들과 ‘광주시 고교평준화 도입 대비’ 사전준비를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학교운영위원회 회장은 “고교평준화는 비평준화로 인해 발생하는 학교 간 교육격차와 고교 서열화에 따른 학생들의 열등감 해소 및 지역 간 교육격차 문제 해결을 위해 심도 있게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비평준화지역에서 평준화 추진관련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내 학부모 입장에서의 필요하다, 불필요하다로 관내 학교관계자 입장에서의 필요하다, 불필요하다 등으로 응답했다.

이와 관련, 광주지역 평준화 도입을 위해서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의견을 취합한 결과 교통여건 등 제반사항 조성 및 개선, 학교별 교육과정 다양화 및 특성화, 고등학교 신·증설 요구, 원거리 배정에 대한 우려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안기권, 박관열 의원은 “광주시 고교평준화를 위해서 학부모 단체 및 교육시민단체 그리고 학교 교직원을 포함해 토론회를 진행하고 5월중 추진단을 발족할 계획에 있다”, “더불어 광주시 고교평준화를 위해 초·중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