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월 20일 북부문화예술회관과 4월 30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2회에 거쳐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보육교직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직원이 연1회 이상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안전사고 예방교육,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 안전의 최일선에 있는 보육교직원의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연령별 아동의 특성 이해를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시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원장님들을 비롯한 교직원 모두가 내 아이라는 생각으로 돌보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보육교직원들의 처우가 우선적으로 개선되어야 함에 따라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보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을 주최한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육컨설팅과 대체교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부모교육과 자녀의 문제행동에 대한 전문가 상담 등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가정양육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탑뉴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4월 30일 강천원 북부기관단체협의회장 및 북부지역 주민자치위원장 등 민간단체장들과 평택시민들의 최대 쉼터로 이용되고 있는 부락산 야간산행을 실시했다. 정 시장은 부락산 초입의 이충분수공원과 부락산 등산로 등을 함께 둘러보면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운동시설 등 공원시설물 이용실태 등을 시민들과 함께 점검했다. 정 시장은 야간산행에서 일부 노후 공원시설물의 신속한 보수를 주문하는 한편, “현장에서 청취한 시민의견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시민들이 부락산을 사시사철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실상부한 평택시 최고 근린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 안양시가 75km에 달하는 광케이블을 기증받았다고 1일 밝혔다. 시가로는 3억 원 상당이다. 기증자는 관내 광통신케이블 전문 제조업체인 대한광통신㈜이다. 안양시가 스마트시티 통신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박하영 대한광통신 대표가 취지를 전했다. 안양시는 이로 인해 U-통합상황실 방범CCTV 자가통신망 정비사업과 노후케이블 교체에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기반시설 구축에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타 시에 비해서도 한 발 앞서나갈 수 있는 4차 산업혁명의 경쟁력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달 30일 박하영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고마움을 표했다.
(경기탑뉴스)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도입한 ‘수술실 CCTV’가 1일부터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포천 등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으로 전면 확대 운영된다. 지난 3월 25일 보건복지부에 국공립병원 수술실 CCTV 우선 설치 운영과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수술실 CCTV설치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제출한 도는 앞으로도 ‘수술실 CCTV’ 전국 도입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부터 종전에 운영 중이던 안성병원을 포함해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모두에서 수술실 CCTV를 운영한다”라며 “이번 전면 확대 운영 조치는 대리수술 등 고의적 위법행위 예방 및 환자 인권보호 등을 위한 도민들의 전폭적인 지지 여론과 의료사고 및 분쟁 예방과 의사와 환자 간 대등한 관계 구현을 위한 수술실 CCTV의 실질적 효과를 반영한 결과”라고 밝혔다. 류 국장은 이어 “심각한 의료사고, 수술실 내 성희롱, 무자격자 대리수술과 같은 각종 불법과 부조리가 언론에 잇따라 보도되면서 도민들은 합리적인 예방책과 효과적인 진실규명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경기탑뉴스) 안양시선수단이 경기도체육대회 출전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안양시는 지난달 30일 시청사 현관 광장에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선수단 결단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결단식에는 최대호, 김선화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체육회관계관, 출전선수 등 2백여 명이 함께했다.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안산에서 개최된다. 시에서는 23개 정식 및 시범종목에서 임원과 선수 등 총 395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392명이 출전해 역도 종합2위, 수영과 궁도 종합3위 등 종합 9위를 차지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그간 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고장 안양의 명예도 드높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 의왕시와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위원회 활동기간 내 보다 많은 유족들이 진정을 낼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됐으며,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를 대상으로 유가족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위원회는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않다고 의심되는 소위 의문사 사건뿐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 등 군대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다룬다. 위원회 활동기간은 특별법에 따라 3년이며, 진정서 접수는 조사기간을 감안해 2020년 9월까지 받는다. 진정을 원하는 경우 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우편, 방문, 이메일, 팩스 제출 또는 구술 가능하다. 자세한 상담을 원할 경우 위원회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시는 위원회 활동기간이 한시적이고 특별법상 직권조사는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관내 유족들이 시일을 놓쳐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포스터, 홈페이지 등 다양한 홍보수단를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 의왕시는 지난 4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관에 근무중인 사회복무요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병원 밖의 사람들을 찾아 나서는‘거리의 정신과 의사’로 잘 알려진 임재영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강사로 나서‘인생이 적성에 안 맞아요?’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됐다. 임 강사는 자신의 상담 경험들을 토대로 미래의 가능성과 불확실성 사이에서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에게 자존감과 자신감을 충전하고 마음을 다잡는 실천적 처방들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이 긍정적인 마인드로 건강하고 성실하게 복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매년 사회복무요원들을 위한 사기진작 행사 외에도 힐링 특강과 자격증 취득 특강을 마련하는 등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 적응과 복무 후 원활한 사회 복귀를 돕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
(경기탑뉴스) 의왕시는 지난 4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업유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이프퀴슬 김재홍 대표 등 8명의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업 유치와 청년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백운밸리를 비롯한 의왕시가 개발중인 자족시설용지에 대한 다각적인 투자유치 전략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투자유치자문위원회는 위촉직 위원 8명과 당연직 위원 5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은 앞으로 2년동안 자본투자 및 기업유치에 관한 중요시책, 기업활동 촉진 및 투자유치 관련 주요정책 등을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위원장인 정의돌 부시장은“투자유치자문위원회에서 나온 결과들을 향후 투자유치계획에 반영해 백운밸리를 포함한 4개 사업지구에 우량기업들을 중점 유치할 계획”이라며“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유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 경기도 택시 기본요금이 오는 4일 오전 4시부터 중형택시 기준으로 기존 3천원에서 3천800원으로 800원 인상된다. 이번 요금 인상은 2013년 10월 이후 5년 6개월 만으로 도는 운송원가 상승에 따라 요금 조정이 필요하다는 택시업계와 도의회의 의견을 반영해 현행 요금 요율 대비 20.05%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거리·시간에 따른 추가 요금은 ‘표준형’과 ‘가형’. ‘나형’ 등 도내 도시화 정도에 따라 시군별로 구분해 차이를 뒀다. 표준형은 132m·31초 마다, 가형은 104m·25초마다, 나형은 83m·20초마다 100원씩 추가되는 구조다. 할증요금은 현행과 동일하며, 광명시는 서울 요금을 적용 받는다. 도는 시군 간 요금이 달라 생기는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요금 단일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체 택시의 0.9%를 차지하는 모범·대형택시는 기본요금을 기존 5천원에서 6천500원으로 인상하고, 추가 요금 거리는 148m마다, 시간은 36초마다 200원씩 오르게 된다. 현재 경기도에서 운행되고 있지는 않지만 향후 다양한 택시 운행을 통한 이용자 편의 제고를 위해 소형·경형택시 요금 인상안도 함께 마련돼 소형택시는 2천700원, 경형택시
(경기탑뉴스) 안양시가 국민신청실명제를 확대 시행한다. 국민신청실명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보다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정책추진에 뜻을 두고 있다. 시가 자체적으로 선정 결정해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정책실명제사업과 달리 시민들이 요청한 관심 사업을 정책실명과제로 관리 및 공개하는 방식이다.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5월 한 달 동안 국민신청실명제 신청을 받는다. 시홈페이지‘정책실명제’메뉴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서는 시홈페이지의 같은 메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지난해까지 상·하반기 각 1회 운영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분기 1회로, 접수기간을 15일에서 한 달로 개선해 운영을 확대했다. 국민신청실명제 신청 건에 대해서는 정책실명제 심의를 거쳐 6월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비공개사유에 해당하거나 단순 민원 또는 내용이 불분명 하고 특정할 수 없는 경우는 제외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국민신청실명제 확대운영을 통해 시 주요정책에 대한 시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책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 지방세 납세자의 권익보호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안양시는 납세자의 억울함과 고충을 대변하는 납세자보호관을 작년 4월에 자치행정과에 배치한 데 이어, 납세자 권리헌장을 전부개정하고 1일 해당 내용을 시 홈페이지 및 시보에 고시했다. 납세자권리헌장은 지방세기본법에 규정된 납세자의 권리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선언문으로 납세자 권리보호를 확대 및 강화하고,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간결한 서술문 형식으로 개정됐다. 개정내용은 납세자보호관을 통해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음, 납세자는 객관적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될 권리, 납세자는 세무조사연기 신청 및 세무조사 기간 연장시 통지받을 권리, 세무조사 기간을 최소한으로 받을 권리, 납세자는 조사 연장 또는 중지시 통지를 받을 권리 등이 명시돼 있다. 이번 납세자권리헌장 전부개정으로 납세자가 정당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고, 지방세담당 공무원들의 마음가짐과 자세를 가다듬는 계기가 됨으로써 납세자의 권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세무행정 집행과정에서 납세자가 불이익 당하는 일이 없도록 납세자 권익을 한층 더 강
(경기탑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는 느타리버섯을 쫄깃한 식감으로 먹을 수 있는 버섯장조림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느타리버섯은 엽산이 풍부하고 면역증강 효과가 있어 소비 확대가 기대되는 식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생산과 소비가 가장 많다. 특히 전국 생산량의 73%가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경기도 특화작목이다. 느타리버섯은 찌개나 볶음용으로 많이 쓰이나 처음 무게의 1/4까지 건조하면 식감이 더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나는 특성이 있다. 또 반건조한 버섯은 수분함량 10% 이내로 건조할 때보다 끓는 물에 복원했을 때 복원율이 약1.2배 높았고, 40℃에서 건조하였을 때가 버섯의 색이 깨끗하고 갈변이 적었다. 버섯 10kg을 반건조 할 때는 열풍건조기로 약 5~6시간 건조하거나, 건조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상온에서 버섯을 잘 펼쳐놓은 후 약 1~2일 건조하면 된다. 이러한 반건조 방법과 버섯의 특성을 활용해 버섯 장조림을 개발했다. 이영순 소장은 “이번 개발한 버섯장조림 제조기술과 지속적인 버섯 가공품 개발을 통해 가정에서 버섯을 다양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기를 바라고, 더불어 버섯 소비가 촉진되고 국내 버섯 산업이
(경기탑뉴스) 경기도 건설본부가 도의 ‘건설공사 입찰담합업체 제재강화’ 정책에 따른 자체적인 제재강화 계획을 마련하고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앞서 도는 지난해 11월 건설공사 입찰담합 근절을 위한 ‘건설공사 입찰담합업체 제재강화 계획’을 발표하고 관련 부서와 사업소별로 세부시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하도록 했었다. 이에 따라 경기도 건설본부는 1일부터 공공건설분야 담합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의 경우 건설본부가 발주하는 공사의 특허·신기술 적용 협약과 1인 견적 수의계약 참여를 배제하기로 했다. 건설본부는 발주사업 중 특허·신기술이 필요한 공정이 있을 경우의 협약이나 1인 견적 업체와의 수의계약에 앞서 조달청 또는 공정거래위원회를 통해 입찰담합 이력을 조회하는 과정을 의무화했다. 건설공사 입찰담합이란 부당한 이익을 취득하거나 공정한 가격 결정을 방해할 목적으로 입찰자가 서로 공모해 미리 조작한 가격으로 입찰하는 행위다.
(경기탑뉴스) 경기도는 경기남부 지역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족의 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을 설치하고 이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남부 한부모가족 지원 거점기관’은 경기남부 21개 시군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족의 자립강화 및 복지증진을 위한 맞춤형 종합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거점기관은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및 유관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 한부모가족에 대한 상담·정보제공 및 연계 서비스 제공, 부모교육, 자조모임 활성화 등 한부모가족 역량강화 지원, 한부모가족 참여행사 등 사회적 인식개선 프로그램 운영 등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최근 3년 내에 한부모가족 지원사업 또는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른 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 실적이 있는 도내 비영리법인,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단체,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경제조직 등이다. 단, 고발 또는 사회적 물의 야기, 허가·등록, 업무정지 등 결격사유 보유, 한부모 가족지원법 등 관련 법규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법인 및 단체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법인 및 단체는 경기도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 받아 작성한 뒤, 5월 17일 또는 20일에 경기도
(경기탑뉴스) 경기도가 습도와 기온 상승, 장마 등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 여름철을 대비해 5월부터 비상방역체제에 돌입한다. 비상방역기간은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로 이 기간 동안 경기도와 시·군 감염병 담당공무원은 상시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여름철 감염병과 집단설사환자 발생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집단 설사 환자 발생 등 특이 동향이 발생하면 보고와 역학조사, 환자 격리, 소독 등 신속한 현장조치가 가능하도록 도와 시·군 간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또, 도는 신종 및 해외유입 감염병 대응을 위해 기존 신종 및 해외유입 감염병 신속대응반 근무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정옥 경기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지난해 발생한 도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은 156건으로 그 중 절반에 해당하는 80건이 5월에서 9월 사이에 일어났다”면서 “철저한 방역과 사전 감시·예방으로 여름철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2인 이상의 설사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하고,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한 음식물 섭취, 손씻기 등 기본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