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 ‘청정대기를 위한 이행과제 발굴 워크숍’이 오는 2일 용인 양지파인리조트에서 개최된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이 추진하고 있는 정책 및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진단 및 토론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환경재단이 주관하는 이날 워크숍에는 도 및 시군공무원,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 오전 시간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과 함께 추장민 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김 준 연세대 교수가 진행하는 ‘미세먼지 관련 국내외 정책 동향 및 이해’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오후에는 도가 시군 간 건전한 경쟁 유도를 통해 미세먼지 관련 우수정책을 발굴하고자 실시한 ‘미세먼지 저감 시군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수원 : 무인대여자전거 도입 및 운영관리로 대중교통이용 활성화, 김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오염원 관리 업무 통합지침 제정·시행, 구리: 버스정류장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설치 등의 우수사례 발표가 연이어 진행된다. 이어 김건 도 환경국장을 비롯한 도내 시군 부서장과 전문가가 참여해 미세먼지
(경기탑뉴스) 케이블의 힘으로 지탱하는 다리를 케이블 구성방식에 따라 현수교나 사장교라고 한다. 경기도가 이런 현수교나 사장교 케이블에 불이 났을 경우 이를 효과적으로 진압할 수 있는 화재방지법을 국내최초로 개발, 특허를 받았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3월 18일 이런 내용을 담은 ‘교량 케이블의 화재를 방지하는 수관 장치 및 화재방지 방법’에 대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경기도 안전관리실 소속 김상구 주무관이 고안한 이 화재 방지 방법은 교량을 지탱하는 케이블을 물이 들어 있는 수관으로 감싸주는 것이다. 이 방법은 케이블과 수관의 발화점이 다르다는 점을 이용한 것으로 통상 케이블의 경우 300℃가 돼야 불이 붙지만, 수관은 85℃만 돼도 불이 붙는다. 수관은 생활 속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수도용파이프다. 케이블에 열이 가해지면 발화점이 낮은 수관이 먼저 불에 타게 되고, 수관의 물이 밖으로 나와 화재를 진압하는 방식이다. 김 주무관이 이 화재방지법을 개발하게 된 동기는 지난 2015년 12월 발생한 서해대교 화재였다. 당시 화재는 낙뢰 때문에 일어났는데, 낙뢰를 맞은 한 케이블에 불이 났고 이 불이 옆으로 번지면서 3개
(경기탑뉴스)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농가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를 당부했다. 1일 도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서는 지난해 8월 ASF가 첫 발병한 이래, 랴오닝성에서부터 최남단 하이난성까지 31개 성급 자치구 전역으로 확산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중국은 총 사육돼지 3분의 1에 해당하는 1억5천만 마리 이상이 ASF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도는 도내 양돈 농가 및 발생국 여행자를 대상으로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국내 유입 차단방역 관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우선 도내 양돈농장·양돈협회에서 알아야 할 ASF방역 준수사항에 대해 홍보물 2만5천부를 중국어 등 다국어로 제작해 배부했다. ASF 차단방역을 위한 전문가 교육도 4월 29일과 5월 2일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실시 중이다. 최근 중국에서 국내로 입국한 여행객의 소시지, 순대, 훈제돈육, 피자토핑 등 휴대축산물에서 ASF 유전자가 15건 검출된바 있기 때문에 중국·베트남·캄보디아 등 ASF 발생국 방문 여행자는 돼지농장 등 축산시설 출입을 금지해야 하며, 휴대 축산물을 국내 반입할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경기탑뉴스) 경기도가 오는 2일부터 전도유망한 청년혁신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특례자금 확대 지원에 나선다. 지원규모를 기존 500억 원에서 1천억 원으로 확대하고 규제 샌드박스 적용기업을 신규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청년혁신 창업기업 특례지원’은 혁신형 창업기업 및 벤처형 창업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으로 청년창업가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근간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둔 제도다. 특례지원 대상은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이고 업력이 7년 이내인 도내 소재 업체 중 ‘혁신형 창업기업’ 및 ‘벤처형 창업기업’이다. 이중 ‘혁신형 창업기업’은 규제 샌드박스 적용기업, 특허권·실용신안권 보유, 신기술 인증 보유, 신제품 인증 보유, 창업경진대회 입상, 부품·소재 전문 확인 업체 등이 포함된다. ‘벤처형 창업기업’은 도 주관 창업지원사업 완료기업, 도내 창업지원기관 입주업체 등이다. 특히 5월부터는 정부정책에 맞춰 규제 샌드박스 적용 기업을 신규 지원 대상에 포함시킴은 물론, 도의 창업지원사업 완료기업도 지원받을 수 있게 해 성공적인 성장단계 안착을 도울 방침이다. 업체 당 융자한도도 지난해 4억 원에서
(경기탑뉴스)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이 경기북부 대표 문화·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와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오는 4일 평화토크홀에서는 인형극 ‘우리집이 최고야’를 개최, 재미있는 손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시간을 갖고, 어린이날 당일인 5월 5일에는 평화광장에서 마술쇼, 버블 퍼포먼스, 버스킹 등이 개최된다. 이어 5월 11일에는 평화광장에서 팝페라 가수 스윗트리의 버스킹 공연과 어린이들을 위한 손가락 인형극이 펼쳐진다. 15일 평화토크홀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이 마련된다. 책 ‘살아 있는 역사 꿈이 되는 직업’의 저자 박정화 작가를 초청해 학부모를 위한 우리아이 직업선택·진로에 대한 강연을 펼치게 된다. 18일에는 평화광장에서 전자현악 그룹 카린과 경기도립 국악단의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며, 특히 평소 접하기 힘든 신기한 파충류를 재미있는 마술과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파충류 마술쇼’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북부청사 내 ‘모두의 갤러리’에서는 경기북부 어린이 미술작품 전시회, 어린이작가 전시회 동화 일러스
(경기탑뉴스)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지난 30일 “제129주년 세계 노동절기념 경기지역본부 기념대회”에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안 부의장은 “한국 경제성장의 든든한 버팀목었던 제조업 등 2차 산업이 대한민국을 G20으로 이끌어준 튼튼한 뿌리이다. 그 중심에 노동자가 있고 노동자는 100년의 미래경제를 책임질 주역이다.”고 말하며, “무역전쟁이라 불리는 현대의 경제환경 속에서, 4차 산업혁명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그 속에서 우리의 삶의 터전인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야 할 시기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 부의장은 “경기도는 공공부문의 모범적 고용주로서, 공동의 이익을 위한 민주주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현재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는 구조적인 문제를 과감히 개혁하고, 동시에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한다.”면서, “경기도의회는 거창한 경제학 이론이 아니더라도, 자녀를 키우며 평범하게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불어 자신의 노력한 만큼 인정받을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행사에는 김용목 한국노총 경기지역본
(경기탑뉴스) 안성 한길학교가 지난 4월 30일 이천시 장애인 합창단과 함께하는 음악회 행사를 가졌다. 한길학교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길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을 비롯해 한길마을 거주인, 안성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이용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의 문화 활동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001년 창단한 이천시 장애인 합창단에서 한길학교 학생들과 사회복지법인 한길의 가족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 공연이다. 공연을 위해 이천시 장애인 합창단에서는 30명의 단원과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한길학교를 방문했다. 사회복지법인 한창섭 이사장의 환영사와 이천시 장애인 합창단 최병재 단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합창단원들의 아름다운 합창을 비롯해 바이올린 연주, 흥겨운 노래 부르기 등 다양한 공연 구성으로 참석자들에게 희망의 하모니를 전해 줬으며, 참석자들은 열띤 호응으로 화답을 했다. 한길학교 이단비 학생은 “몸이 불편하심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이고 즐겁게 공연을 하시는 단원들이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공연을 보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으며,
(경기탑뉴스) 안성상공회의소는 지난 4월 30일 오후 3시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주요 기관장 및 회원업체 임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및 모범근로자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손수익 안성부시장, 윤치원 안성경찰서장, 평택고용복지센터 최장선 소장 등이 참석해 축사 및 시상을 통해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만재 안성상공회의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세계는 지금 4차 산업혁명으로 가는 중요한 길목에 와 있으며 이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노사가 단합된 모습으로 연구 개발과 투자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냄으로써 미래를 준비해 경쟁력을 확보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경제 발전의 주역인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본 상공회의소도 지역 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며, 기업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올바른 근로문화 정착과 복지, 노사협력 및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경기탑뉴스) ‘수원 구 부국원’이 5월부터 오는 6월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수원의 100년 역사를 간직한 ‘수원 구 부국원’이 클래식, 재즈, 국악 등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마련했다. 오는 11일부터 6월 22일까지 ‘동분서주 콘서트’, ‘문화-재-콘서트’, ‘신작로 옆 모단길 콘서트’ 등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공연이 풍성하다. 5월 11일에는 ‘동분서주 콘서트’가 열린다. ‘아리랑’, ‘춘향’ 등 한국의 전통 멋을 느낄 수 있는 노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퓨전 국악극을 시민들에게 들려준다. 5월 18일과 19일에는 수원문화재단이 주최한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문화예술공동체 ‘더 뮤엘’의 ‘문화-재-콘서트’가 열린다. 피아노,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시대별 구 부국원의 모습을 그림책으로 감상해볼 수 있다. 5월 25일, 6월 8일, 6월 22일에는 인문학 강연과 예술공연이 어우러지는 ‘신작로 옆 모단길 콘서트’가 열린다.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수원 근현대사 강연을 들으며, 재즈와 일제강점기 만요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형식의 콘서트다. 아울러 5월 25일부터 6월 22일까지
(경기탑뉴스) 수원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수원박물관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날 기념 특별 전시 안내’를 진행한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테마전 ‘수원여성의 독립운동’ 등 기획전시·상설전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야외공연장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매직쇼, OX퀴즈, 어린이 장기자랑, 인형극 등이 열린다. 양궁, 맷돌체험, 투호, 대형고리 만들기 등 민속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수원시외국어마을은 4일 오전 9시부터 ‘World Children’s Day’를 주제로 세계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연다. 원어민 교사와 함께 캐나다·중국·멕시코·미국 등 세계 각국의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한국 전통 부채와 네덜란드의 와플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있다. 수원YMCA는 5일 오후 1시부터 광교호수공원 일원에서 ‘광교호수공원에서 놀자’ 행사를 연다.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 인형극, 에코백·아로마 향주머니 만들기, ‘나비야 놀자’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나비야 놀자’에서는 어린이·시민들이 모여 꽃모종과 나무를 심는 행사다. 실내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경기탑뉴스) 오는 22일부터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를 앞두고, 수원시 청소년들이 직접 홍보에 나서고 있다. 수원시 관내 48개고 학생 600여 명은 25일까지 ‘슬로건 챌린지’로 청소년박람회를 청소년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슬로건 챌린지는 청소년들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본떠 기획한 SNS 홍보 활동이다. 슬로건 챌린지는 지난 4월 4일 대평고등학교에서 시작됐다. 4월 30일까지 수원여고·동원고·유신고·망포고·영복여고·수원공업고·곡정고·고색고·매원고·동우여고·매원고·삼일상고 등 13개 고등학교 방송반 학생들이 참여했다. 방송반 학생들이 청소년 박람회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하고, 올해 청소년 박람회 슬로건 ‘2019 다시 청소년이다’를 외친다. 슬로건 챌린지 영상은 해당학교 방송반 페이스북에 올린다. 홍보를 마치고 슬로건 챌린지에 참여할 다음 학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국 청소년들이 영상을 접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에서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슬로건 챌린지는 박람회가 개최되는 5월 25일까지 이어진다. ‘2019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수원시와 여성가족부·경기도
(경기탑뉴스) 수원시가 5급 이상 고위 공직자, 산하 공공·민간위탁 기관의 5급 이상 고위 관리자의 성 평등 교육을 의무화한다. 교육 이수 여부는 향후 개인 인사와 공공·위탁기관 경영평가에 각각 반영된다. 수원시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오블리주 5.0+’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섰다. 그동안 성인지 교육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공공기관 등 협업기관 고위관리자도 대상에 포함됐다. 성 평등 교육 이수 여부를 인사에 연계하는 지자체는 수원시가 처음이다. ‘오블리주 5.0+’에 따라 수원시 5급 이상 고위공직자, 시 협업기관 5급 이상 고위관리자는 성 평등 교육을 반드시 연 1회,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교육 이수 여부는 각각 시 인사 담당 부서와 예산 담당 부서에 연계돼 개인 인사평가와 기관 경영평가에 반영된다. 수원시는 연말까지 고위공직자·협업기관 고위관리자 대상 성 평등 교육을 각 2회씩 모두 4차례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 증진’, ‘성 평등 조직문화와 관리자의 역할’, ‘성별영향평가·성인지 예산제도’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책 추진의 핵심인 고위 공직자·관리자가
(경기탑뉴스) 경기도교육청은 1일, EBS·문화재청·한국문화재단과 함께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경기도의 문화유산 콘텐츠를 개발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문화유산을 가상현실 등의 신기술 교육콘텐츠로 개발해 마을교육의 차세대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올해 말까지 의정부 솔뫼초등학교와 안성 백성초등학교가 학생참여형수업 선도학교를 운영한다. 선도학교는 신기술 콘텐츠 공동개발, 교수학습모델과 문화유산 수업안 개발, 콘텐츠를 활용한 시범수업, 수업결과 반영 등의 과정을 진행한다. EBS와 학교는 마을 유산을 수업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360°VR 콘텐츠로 제작하고,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단은 콘텐츠 내용을 검수해 관련 도서 등을 함께 제공한다. VR수업은 현실에서 직접 경험하기 어려운 것을 3D 가상현실로 간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이 수업에 더 즐겁게 참여할 뿐만 아니라 학습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그 기대가 크다. 특히, 올해 선도학교에서 만들어진 경기문화유산 VR 콘텐츠는 하반기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문화유산채널’과‘EBS 클립뱅크’에 공유될 예정이며, 모두 무료로 이용
(경기탑뉴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4월 30일 남부청사 방촌홀에서 25개 교육지원청 어린이놀이시설 업무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지도점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놀이시설 관리감독의 주체로서 각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의 책임감을 고양하고 지도점검 업무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어린이놀이시설 중대사고에 직접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안전 및 유지관리 취약분야를 중심으로‘사전예방, 즉각대응, 사후관리’의 3단계로 지도점검 체계를 나누어 이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을 중점 교육했다. 1단계 사전예방 교육에서는 2년마다 1회 이상 실시하는 ‘정기시설검사의 절차 및 방법’, 학교현장에서 실시하는‘안전관리자 대상 안전교육’, ‘월별 정기 안전점검’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2단계 즉각대응 분야에서는 ‘사고현장 확인 방법 및 이용금지 절차’, ‘사고보고 절차’, ‘안전진단 의뢰’관련 관리감독기관 안전관리 절차이행 교육을 중점 설명했다. 마지막 3단계 사후관리 분야에서는 ‘점검결과·안전사고 유형의 기록 보관’, ‘보험가입 및 처리방법’등의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각종 절차를 교육했다.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는 "회원 지방정부 숙의를 거쳐 지속가능발전 법제도 개선을 위한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 공동결의문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을 촉구한다!’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 및 우리나라의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법제도 개선을 통한 제도적 기반 구축과 실질적인 이행 주체인 우리 지방정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기본법 제정을 촉구하고자 지난 4월 18일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 2019년 상반기 정기회의 및 지방정부 지속가능발전 추진전략 심포지엄'에서 공동결의문을 채택하기로 합의했다. 협의회는 본 결의문을 통해 현행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규정된 지속가능발전 관련조항을 이관 및 분리시켜 독립적인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으로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서 △환경부 산하 국가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격상 △지방정부에 지방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구성의 근거조항을 마련하여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을 위한 중앙-지방 이행체계 확립 △중앙정부는 지속가능발전 추진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