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취업난 속에 학자금 대출을 제때 갚지 못해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들에게 최대 백만원의 신용회복자금을 지원한다. 청년도시를 표방하는 안양시는 3월부터 ‘안양시 청년 부실채무자 신용회복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학자금대출을 6개월 이상 상환하지 못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관내 거주 19∼39세 청년층이다. 이때 2월 15일 기준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경우여야 한다. 시는 이들에 대해 3월 한 달 동안 부실채무 신용회복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희망자는 이메일 또는 시 방문을 통해 신청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 확인이나 전화로 상담하면 된다. 또 신용유의자에 대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신용회복지원상담센터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대상자를 선정해 4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층은 1인당 총 채무액의 10%선에서 백만원까지 초입금으로 지원받게 된다. 초입금은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맺고자 처음 납부하는 금액이다. 나머지 상환액은 기본 10년 이내로 정기적으로 갚아나가면 된다. 최대호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가 관문 제2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한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1년도 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에 선정돼 3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시는 2017년부터 재건축으로 늘어나는 인구와 체육시설 부족에 대비해 양질의 체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관문 제2실내체육관 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실시설계 추진, 2022년 착공,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관문 제2실내체육관은 지난해 특별교부세 8억원과, 이번 공모로 확보한 국비 30억원을 포함해 총 19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게 된다. 시설은 수영장을 기본으로 하는 다목적체육관으로 수영장 6레인, 유아풀, 다목적 체육관, 체력인증센터 등이 포함되며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입수경사로 장애인 동반탈의실 등도 설치된다. 시는 관문 제2실내체육관 건립에 있어 앞으로도 특별조정교부금 등 이전재원을 확보해 재정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경기도 등 상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국비 30억원 확보는 코로나19 등 위기 상황에서 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인공지능,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교통시대 대 전환을 가져올 스마트교통 뉴딜사업의 통합설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교통 뉴딜사업은 안양시의 자율주행 시범사업과 ITS 확대 구축사업이 쌍두마차를 이룬다. 작년 하반기에 각각 경기도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서 국·도비 178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추진에 닻을 올리게 됐다. 이 사업은 교통 현장시설물, 통신 인프라, 관제 시스템 등의 구축에서 서로 중복되거나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 부분이 많아 통합설계 시, 예산절감과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TS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교차로 스마트스쿨존, 도로 돌발상황 감시 등의 기술들은 비단 일반차량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안전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자동차 정보연계로 안전운행을 위한 기반이 될 수 있다. 자율주행 시범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C-ITS는 자율주행자동차, 도로 관제센터의 유기적 협력 하에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선보이며 ITS의 고도화를 이끌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마트교통 뉴딜사업이 완수되는 2023년에는 안양시가 명실상부 차세대 교통 및 자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 보건소에서는 오는 4월부터 과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고혈압, 당뇨병 건강교실’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장기간 중단된 집합교육을 대신해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공백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이버 밴드와 줌을 이용한 영상 및 라이브교육으로 진행되며 영상교육은 4월부터, 라이브교육은 6월부터 시작된다. 교육 내용은 고혈압 및 당뇨 질환, 영양 및 약물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의 수료 시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과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3월 2일부터 전화로 신청하면 문자나 우편 등으로 참여방법 안내문 및 ‘접속, 과천 건강톡’ 네이버밴드 초대장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온라인 건강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극복하고 스스로 건강관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과천시 시민들 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독려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과 성동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1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안양시가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각 지역의 작은도서관에 전문 인력인 순회사서를 파견해 작은도서관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지역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 협력기반을 구축하도록 도모하는 사업이다. 순회사서에게 소요되는 사업비 4천만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안양시는 사서자격증을 소지한 순회사서 2명을 공고를 통해 선발하고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작은도서관 6곳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회사서는 작은도서관의 자료 선정 및 수집, 정리, 열람, 대출 서비스 등을 지도하고 도서관리 프로그램 사용 교육,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 운영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전문 사서 인력을 지원해 도서관 운영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작은도서관이 지역 커뮤니티센터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26일 오는 9월까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백신 접종률 70%를 목표로 역사적인 첫 접종을 시작했다. 접종은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 간호사가 ‘안산 1호’로 시작되며 이날 시립노인전문병원과 서안산노인전문병원 등 2곳에서 각각 60여명, 10여명이 백신을 맞는다. 윤화섭 시장은 전날 백신수송 및 보관 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이날 시립노인전문병원을 방문, 접종을 마친 ‘1호’ 접종자의 이상반응 여부 등을 확인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이상반응 등의 신속한 대처를 위한 응급의료기관과의 비상체계 등을 꼼꼼히 살폈다. 아울러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 및 병원 종사자에게 격려와 안전한 백신 예방접종이 될 수 있도록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전날 2천100명분의 백신을 받은 시는 오는 27일 3천200명분의 백신을 추가로 확보해 다음달 2일부터 나머지 요양병원과 요양·정신재활시설에 대해 접종을 확대한다. 안산시 1차 접종은 모두 102개 시설 4천244명을 대상으로 한다. 접종은 찾아가는 방문접종 및 보건소 내소, 요양병원 자체접종 등으로 이뤄지며 다음달 내로 1차 접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8주인 아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보건소를 방문해 전날 공급받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보관상태와 첫 예방접종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과천지역 첫 접종자는 구세군 과천요양원 시설장이며 접종 첫 날, 만 65세 미만 종사자 10여명이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예방접종 주사를 맞았다. 나머지 1차 접종대상자 48명도 순차적으로 과천시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주사를 맞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천시 1차 접종대상자는 98% 접종동의율을 보인 요양시설 종사자 58명이다. 과천시 접종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인구로 약 54,211명이며 이들에 대해 순차적으로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접종 일정은 3월 중에는 보건소 선별검사, 역학조사 및 소방서 119 구급대원 등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에게, 5월 중에는 만 65세 이상 시민과 의료기관 및 약국 등에 근무하는 보건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할 예정이며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시기를 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이금재 의원과 오인열 의원이 25일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 2층 강당에서 열린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박춘호 의장, 이금재 부의장, 이상섭, 이복희, 오인열, 김창수, 안돈의, 송미희, 안선희 의원, 어린이집연합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는 감사패에서 “두 의원은 어린이집연합회가 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고민할 때 함께 소통하고 지혜를 모으는데 협력했다”며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금재 의원은 시흥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오인열 의원은 시흥시 놀이문화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며 아동 보육에 대한 관심을 입법활동을 통해 드러내고 평소 어린이집연합회와 적극 소통을 해왔다. 행사에 참석한 박춘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임하시는 장현경 회장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새로이 취임하시는 이은주 회장님이 앞으로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를 잘 이끌어 주시리라 기대가 된다”며 “시흥시의회에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시흥을 만들고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분들이 마음 놓고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다음달 15~18일 새학년·새학기를 맞는 초등학생들에게 미디어를 활용해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온라인 독서교실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 봄 독서교실’ 참여는 무료이고 전날 오전 10시부터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초등학교 4~6학년 5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다음달 9일 이후 접수순으로 네이버 밴드를 통해 초대받게 된다.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는 독서교실을 통해 ‘책과 함께 미디어 리터러시‘로 올바른 미디어 활용과 사용법을 알려주고 작가와의 만남에서 뉴미디어콘텐츠와 연계한 글쓰기와 체험수업으로 3D홀로그램 활용 등 다양한 내용으로 5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강의로 학생과 부모가 함께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한 시간에 접속해 수업을 들을 수 있고 반복 참여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요즘 유튜브 등 온라인 학습이 익숙한 아이들에게 온라인 매체의 긍정적 측면을 잘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중앙역 일대에서 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중앙역 맞은편 광장에서 펼쳐진 캠페인은 ‘폭력 없는 안산, 존중하는 일상, 함께하는 우리’ 슬로건 성폭력 및 성매매 추방 디지털 성범죄 근절 가정폭력 근절 피켓 전시 등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며 안전한 안산 만들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시는 캠페인과 아울러 폭력예방에 대한 많은 시민의 동참을 위해 안산시 SNS, 전광판 등을 통해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내용도 게시할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안산시 성인지 전문 강사 및 촘촘 안전망 서포터즈가 이날 캠페인을 함께했으며 캠페인을 시작으로 여성의 날인 3월8일까지 카카오톡 프로필에 캠페인 슬로건 사진을 설정해 근절 동참과 지지를 표명한다. 시 관계자는 “가정폭력 및 폭력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한 시민의 관심과 민감도가 높아지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가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영상 시놉시스 공모전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공모전은 안산시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홍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안산의 인물·장소·관광·문화자원 등 안산시를 홍보할 수 있는 소재라면 무엇이든 공모주제가 될 수 있다. 공모부문은 TV광고 TV방송프로그램 안산시 대표 홍보영상 3개 분야로 제작 기획안과 세부 구성 대본을 자유롭게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전국 최대 규모라 할 수 있는 총 상금 1천300만원이 걸린 ‘안산을 이야기해줘 안산스토리 영상 시놉시스 공모전’은 오는 3월16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난달 15일부터 시작된 접수는 개인 또는 3인 이하로 구성된 팀으로 참가신청서를 접수하며 공모전에 대한 문의전화도 꾸준히 이어져 공모결과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3월 중순 심사를 통해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6편 등 총 9편의 수상작을 선정·발표할 계획이며 최우수상에는 300만원, 우수상에는 각 200만원, 장려상에는 각 100만원의 시상금, 수상자 모두에게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다음달 2~26일 올해 1분기 청년기본소득 접수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청년층의 사회적 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지원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24세 청년이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해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을 경우, 분기별 25만원씩 1년간 100만원을 안산화폐 ‘다온’ 카드로 지급하고 있다. 이번 1분기 지급대상은 1996년 1월2일생부터 1997년 1월1일생이며 신청은 3월2일 오전 9시부터 3월26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사이트 ‘잡아바’를 통해 하면 된다. 시는 심사·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4월14일부터 지급한다. 코로나19로 힘든 청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분기부터 조기 지급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는 분기별 대상자 중 일괄지급 신청자에 한해 올해 지급분을 한 번에 지급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 사전 동의’한 청년은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온라인사이트 잡아바와 정보가 연계돼 신청된다. 또한 자동신청 후 주소 등 정보 변동 시에는 신청자가 신청 사이트에 접속해 수정할 수 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26일 올 6월 개관예정인 해양안전체험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경기평택항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해양안전문화 확산과 함께, 지역과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며 시민 행복 실현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해양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관광·교육·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발굴을 상호 협력해 추진한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1월 경기도로부터 해양안전체험관 운영사업자로 선정돼 6월 개관을 준비하고 있으며 해양안전 교육문화사업 추진시 적극 협력하는 한편 사업과 연계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동반성장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시는 해양안전문화사업 발굴과 각종 사업 지원 및 해양레저산업과 해양관광 육성을 위해 협력하며 지역관광자원 연계모델을 개발하는 등 앞으로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세부사항을 협의해 나간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해양안전체험관 건립과 평택항만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가족단위의 체험객 등 많은 시민이 찾게 될 것으로 예상됨에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친환경 수세미 1,000점을 제작을 완료했다. 이번에 제작된 수세미 1,000점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대상자 가정방문 시 함께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시작된 사랑의 손뜨개 수세미 만들기 사업은 정왕3동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모여서 제작하지 않고 위원들의 각 가정에서 한 땀 한 땀 정성을 보태며 손뜨개 수세미를 만들었다. 이동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정성어린 활동과 따뜻한 온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으로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24일 목감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정월대보름맞이 건강부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행사는 지역발굴자원 및 연계를 통해 그늘 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며 주민들과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남동대생산업과 참소예 음식점에서 시흥시1% 복지재단을 통해 기탁한 과일 건강부럼과 수인중앙교회에서 후원한 라면 50박스를 5만원 상당의 꾸러미로 구성해 목감동 관내 50가정에 전달했다. 아울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회, 통장 등을 통해 복지 대상자를 발굴하고 다문화가정, 저소득노인 등 촘촘한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아동행복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위기아동도 추가 지원했다. 건강부럼 꾸러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과 복지관계자가 직접 물품을 구매해 만들었다. 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꾸러미를 제작하면서 전통시장 물품구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도 꾀했다. 박덕인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신 직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