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가 2024년 경기도 주관 31개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포천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함에 이어 올해 경기 북부에서 유일하게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평가 4대 부문 ▲예방적 감사 ▲적극 행정 활성화 ▲자체감사활동 내실화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등의 성과와 기관장의 부패방지 및 감사(청렴)에 대한 의지, 소속 직원 청렴 교육 및 자율적 내부통제 부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제도개선 노력, 적극행정 기반조성 등 사전예방적인 자체감사활동에 비중을 확대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공직자의 높은 청렴도를 바탕으로 예방적 감사 활동에 주력해 투명한 지방행정을 펼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정하고 효율적인 행정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가 지난 27일 지역 내 9개 아동복지기관 단체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도 운영추진실적 및 활동사항 보고 ▲기관별 인사이동에 따른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4년도 사업 운영계획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모자)가정에 대한 신규 사례발표 및 각 기관별 지원 논의로 진행됐다. 이번 논의된 신규 사례는 아동의 신체적‧정신적 문제 외에도 모의 심리적‧경제적 문제가 클 것으로 보인다는 위원들의 의견에 따라, 복지과에서 모의 청년마음 건강지원 사업 연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아동의 의료비 치료지원, 자원봉사센터에서 반찬서비스 지원 등 대상가구에 적절한 자원과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논의했다. 이영란 아동보육과 과장은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의 정보공유와 협력을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동들에게 적절한 자원이 지원되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아동복지기관 실무자들이 위원으로 구성되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통합지원체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가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과 관계자가 지난 27일,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 추진중인 지능형교통시스템(ITS) 현장방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천지방조달청의 김포시 방문은 교통정보시설물 및 센터 운영 현황 견학과 지자체 조달구매 업무추진 시 문제점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해 향후 조달행정업무에 적극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앞서 김포시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4개년에 걸쳐 지능형교통정보체계(ITS)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총 125억(국비 75억)을 투입하여 관내 주요도로 280여개소에 첨단신호제어, 교통정보 수집제공, 스마트교차로 등 지능형 교통정보 시설물을 설치했다. 현재 시는 정확한 교통정보 수집분석 및 실시간 교통정보서비스를 시민에게 빠르게 제공할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2024년까지 교통신호등 온라인 사업 추진 및 2025년 긴급차량 우선신호 사업도 추진할 계획도 있어, 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은 “항상 조달업무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말씀하신 문제점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 맑은물사업소가 보행환경을 위협하는 하수도 콘크리트 맨홀 뚜껑 356개를 철제 맨홀 뚜껑으로 교체했다고 28일 밝혔다. 콘크리트 맨홀 뚜껑은 2000년대 초반부터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설치됐지만, 외부 충격에 약하고 균열에 취약하여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 또한, 지난해 파손된 콘크리트 맨홀 뚜껑에 보행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이에 시는 올해 1월 전수조사를 실시해 노후되고 파손된 하수도 콘크리트 맨홀 뚜껑 356개를 확인하고 3월 철제 맨홀 뚜껑으로 교체를 완료했다. 새로 설치한 철제 맨홀 뚜껑은 강도가 높은 주철재질로 콘크리트 재질에 비해 파손 위험이 낮아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박정우 김포시맑은물사업소장은 “보행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하수도 맨홀 뚜껑을 철제로 교체했다”며, “김포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수도 시설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시민 일상에 직접 혜택 주는 대외협력 강화에 나선다. 김포시와 울릉군은 28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양 시군의 활발한 교류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한 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두 도시는 지역 간 문화교류와 친선을 강화하기 위한 의지를 공고히 하며 새로운 협력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양 도시간 상생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협약식을 통해 김포시체육회와 울릉군체육회도 체육간 친선결연협약을 체결했다. 친선결연협약식 이후에는 김포시와 울릉군이 함께 김포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응원도 진행했다. 김포시와 울릉군은 앞으로 문화예술, 지역경제 및 농수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성화하게 된다. 특히 울릉군민의 관광지 할인혜택을 김포시민도 동일하게 적용받게 돼 다양한 관광지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2026년 울릉공항 개항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김포공항에서의 이동이 가능해지는 만큼 두 도시간 왕래 및 교류는 더욱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울릉군과의 친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가 최근 김포시 학교급식 조례안을 개정하고 더 우수한 학교급식에 대한 올바른 사실을 밝혔다. 김포시는 최근 일부 단체가 김포시 학교급식 변화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주장하고 있어, 시민들의 오해를 막고자 학교급식 조례안 일부 개정으로 변화되는 부분은 무엇인지 직접 설명에 나섰다. 다음은 김포시 학교급식 Q&A 전문. '김포시 학교급식 Q&A' Q1.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인해 급식센터 법인과 단체로의 위탁운영이 가능하게 됐는데 학생과 학부모의 입장에서 득과 실은 무엇인가요? A1. 김포시는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우수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고자 그간 획일화되어 있었던 운영방식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즉 공급자 중심의 학교급식을 수요자 중심으로 바꾸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선호를 반영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또한 학교급식에 지원되는 우수 식재료의 원활한 생산과 물류, 공급관리 등을 더 효율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취지입니다. 현재는 조례안을 개정한 것일 뿐, 아직 운영방안에 대한 결정된 사안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일부 언론의 ‘영리 기업에 맡긴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27일 대전 ICC호텔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주식회사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5개 지방자치단체(포천시, 영동군, 홍천군, 합천군,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이 체결됐다고 전했다. 협약서에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사업의 공동 대응 ▲지역별 특화된 관광 자원화 계획의 수립을 위한 상호 협조 ▲균형있는 상생협력 사업 추진 ▲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한 행정절차 수행 시 유관기관 상호지원 ▲법령개정 상호 대응 ▲이주민 지원을 위한 체계 및 지역 민원 공유등의 내용이 담겼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 협의회 운영을 통해 현안사항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건실한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의 초석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은 오는 2027년 착공해 203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포천양수발전소에 대한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고시를 한 바 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밖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지난 2024. 3. 23. 제1회 중졸ㆍ고졸 검정고시 대비 1차 모의고사를 29명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모의고사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시험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실제 검정고시와 동일한 시간표로 운영됐으며, OMR 카드 작성, 시간 배분 요령 등을 연습했다. 모의고사 시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업 성취도를 점검하고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4월 6일 검정고시 시험전까지 모의고사 문제 해설 강의 및 기출문제에 대한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4월 15일부터 제2회 고졸 검정고시 대비 수업을 진행한다. 평일 주 5일 10:00 ~ 13:00까지 국어, 과학, 영어, 사회ㆍ한국사, 수학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관내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상시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5월 학교밖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대한 대학 입시설명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자기계발활동, 자격증 취득 준비반, 직장체험 준비 등이 예정돼 있다. 프로그램 정보는 센터홍보 채널(카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본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3월 27일 “벚꽃 아래서의 청정”이라는 주제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벚꽃이 만개하는 아름다운 계절에 맞춰,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진행됐다. 환경정화 활동은 금파로 계양천 산책로 주변에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뿐만 아니라 자치계획단도 참여해 도로변 및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의 청정과 아름다움을 함께 지켜 나갔다. 임종원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동네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며, “벚꽃 개화시기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우리 동네를 찾으며, 우리는 그들에게 우리의 아름다운 지역을 자랑스럽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분다 김포본동장은 “주민자치회의 노력에 힘입어 더욱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노력과 열정이 계속되어 우리 동네가 더욱 번영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가 2024년 새롭게 거점센터(경기도 아동돌봄 김포센터)로 선정된 다함께돌봄센터 양도점에서 관내 아동돌봄시설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다양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 김포시는 지역아동센터 20개소, 다함께돌봄센터 17개소를 대상으로 지역 내 돌봄기관의 중심 역할을 하는 거점센터의 공모를 진행하여 다함께돌봄센터 양도점이 거점센터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거점센터는 관내 돌봄 기관 간의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여, 초등돌봄 관련 현안에 대한 논의·공동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들을 위한 돌봄자원 안내서 제작 및 배포, 종사자 교육 및 부모교육 진행, 아동대상 특화 프로그램 개발, 지역 맞춤형 돌봄 콘텐츠 개발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돌봄사업 추진부서인 이영란 김포시 아동보육과장은 “거점센터를 적극 지원하여 관내 돌봄기관 간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해 돌봄의 질을 높이고, 긴급 돌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관내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가 지난 27일, 맑은물사업소 대회의실에서 고촌정수장에 대한 전문기술진단 착수보고회를 개회했다. 이번 기술진단은 지속적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김포시 정수시설의 관리상태를 점검 및 분석하여, 시설개선계획을 수립·반영키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보고회에는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을 포함해 관련 부서 및 용역업체 직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용역수행기관인 ㈜도화엔지니어링 이현석 부장이 용역의 과제와 수행방법 및 절차, 추진일정에 대해 보고한 뒤, 각 공정 담당자들의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 정수장 공정별·시설별 기능진단 및 기능저하요인 분석 ▲ 공정 상호 간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 마련 ▲ 구체적인 시설개선 계획 등을 수립하여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사업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은 “수돗물은 시민들의 삶에 있어 필수 불가결한 요소인 만큼 365일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것이 우리 사업소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기술진단을 통해 우리 시 정수장 등 수도시설에 대한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문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가 저소득 장애인의 주거편의 증진을 위해 2024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이 거주하는 주택의 편의시설 및 안전장치 등의 설치를 지원하여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가구당 380만원 범위 내에서 출입문 개선, 미끄럼 방지, 재래식 화장실 개선, 좌식 싱크대 설치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할 수 있으며, 올해는 6가구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100% 이하인 가구로,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수준과 장애등급 및 고령자 등의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주택과 과장은 “저소득 장애인의 이동 및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애인의 주거환경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 토지정보과는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에서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내 토지합병 불허가처분에 대해 기각이 재결되어, 김포시가 승소했다고 밝혔다. 해당 건은 청구인이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내 토지합병 허가를 신청했으나, 김포시는 합병허가 신청 토지는 '공공주택특별법' 따른 행위허가 대상으로서 토지의 합병 시 종전 토지보다 감정평가액의 상승으로 인하여 사업비가 증가되고 공익사업의 손실보상에 대한 형평성 문제 발생으로 원활한 사업시행에 지장을 초래할 것이 예상되어 토지합병허가 신청을 불허가처분을 했다. 이에 청구인이 불복하여 행정심판을 청구했으나,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에서 해당 건을 기각함으로써 김포시가 승소했다. 그동안 토지합병 불허가처분에 대한 행정심판 사례가 부족하여 공공주택지구 내 토지합병 허가의 업무적 대응과 관련하여 민원이 발생했으나, 시가 승소함에 따라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내 토지합병허가 신청의 혼란을 막을 수 있게 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공공주택지구 내 토지합병은 '공공주택특별법' 상 행위제한에 들어가는 행위이며, 불필요한 사업비용의 증가 등으로 사회·경제적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가 대명항이 관광 힐링 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변화를 시작한다. 시는 대명항의 실질적 변화를 시작으로 국가어항 신규지정 선정에 도전하고, 나아가 서해안 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김포시는 지난 26일 시청에서 대명항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 선정 사업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대명항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 현재 한강 유일, 경기 서북부에 위치한 지방어항인 대명항은 향후 남북교류 뿐만 아니라 수도권 해양관광 최적의 어항으로 대송여도, 덕포진, 문수산성 등 관광지와 연계한 해양친수공간 조성을 위하여 국가어항 신규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환경국장을 비롯하여 홍보담당관, 기획정책과장, 관광진흥과장, 해양하천과장, 비전전략관, 용역업체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대명항 국가어항 신규지정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거쳤다. 특히, 본연의 어업 및 어항 기능은 보강·확장하면서 김포시만의 갯벌체험, 민자유치, 배후 공간을 활용한 관광자원을 연계 활용하여 중장기적으로는 서해항구시대로 발돋움해야 한다며 한 뜻을 모았다. &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대민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행정 최일선 직원들과 소통하며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지난 27일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통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읍장, 부면장 및 행정민원팀장 14명과 오찬을 하며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직원들과의 직접 소통으로 상호 존중과 교류의 조직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8기부터 시작된 소통밥상은 올해도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라는 이름으로 지속돼, 둘째 넷째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운영중이다. 이날 김 시장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각종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오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공무원으로서의 정치적 중립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팀장은 “지역의 어려운 민원 등 현안 사항과 직원으로서 애로사항을 시장님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것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행복한 김포시를 위해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