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중부새마을금고로부터 '사랑의 좀도리' 성품 기탁 받아

  • 등록 2023.01.09 10:56:51
크게보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는 지난 6일 안양중부새마을금고로부터 ‘사랑의 좀도리 운동’ 성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안양중부새마을금고는 안양1동과 4동, 5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700kg과 라면 75박스를 각각 전달했다.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에도 끼니마다 한 숟가락씩 좀도리(쌀독)에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베풀었던 나눔의 풍습을 배우고자 안양중부새마을금고에서는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매년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작년에도 140여 명의 개인 및 단체 회원들이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동참했으며, 정성껏 모은 성품을 안양시에 기탁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양중부새마을금고 명상욱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재필 안양5동장은 “힘든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성품을 지원해준 안양중부새마을금고 회원 및 임직원에게 감사를 드리며, 취약계층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봉석 기자 knsnews55@hanmail.net
Copyright @2017.05 경기탑뉴스.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경기탑뉴스 / 발행인 유미선 / 발행일 : 2015.10.27 / 제보광고문의 news@ggtopnews.com 연락처: 031-234-5683 /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두곡서길 48-8 등록번호 경기 아51329 / 등록년월일 2015.4.27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봉석 / 편집·본부장 박봉석Copyright ©2017.05 경기탑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