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달콤나라앨리스 등으로부터 1억원 지정 기탁 받아

  • 등록 2023.11.01 17:00:33
크게보기

드림스타트센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교육·주거·의료비 등에 사용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가 지난 10월 31일 ㈜달콤나라앨리스(달콤왕가탕후루) 본사와 가맹점 및 협력사로부터 안양시드림스타트센터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정 후원금 1억원을 기탁받았다고 1일 밝혔다.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달콤나라앨리스(달콤왕가탕후루) 정철훈 공동대표를 비롯한 가맹점 및 협력사 대표 등 10명이 참석했다.

 

시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후원금을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비, 주거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후원해 주신 달콤왕가탕후루 본사, 가맹점 및 협력사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기부자의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후원금이 어떻게 쓰이는지도 후원자분께 상세하게 안내해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달콤나라앨리스(달콤왕가탕후루)는 지난 8월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 ‘과일 탕후루 영양교실’ 프로그램의 재료비와 강사비 일체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아이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봉석 기자 knsnews55@hanmail.net
Copyright @2017.05 경기탑뉴스.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경기탑뉴스 / 발행인 유미선 / 발행일 : 2015.10.27 / 제보광고문의 news@ggtopnews.com 연락처: 031-234-5683 /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두곡서길 48-8 등록번호 경기 아51329 / 등록년월일 2015.4.27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봉석 / 편집·본부장 박봉석Copyright ©2017.05 경기탑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