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식품·공중위생업소 영업자 위생교육 99.7% 수료

  • 등록 2024.01.22 08:36:24
크게보기

온라인 교육 취약계층 지원 등 적극 행정“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해 관내 식품·공중위생업소 영업자의 법적의무 교육인 위생교육 수료율을 99.7% 달성(1만1,095개소 중 1만1,062개소 이수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식품·공중위생업소 영업자는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법에 의해 매년 3시간의 위생교육을 받아야 하며, 미수료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상록구‧단원구 양 구청 담당부서에서는 관련 단체와 연계해 전화 및 우편으로 온라인 교육을 독려하고, 지속 연락이 닿지 않는 업소에는 직접 방문해 교육을 안내했다.

 

또한, 고령자 및 외국인 영업자 등 온라인 교육 이수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는 현장에서 1:1로 교육 수료를 적극 지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관내 식품·공중 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안정성을 확보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봉석 기자 knsnews55@hanmail.net
Copyright @2017.05 경기탑뉴스.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경기탑뉴스 / 발행인 유미선 / 발행일 : 2015.10.27 / 제보광고문의 news@ggtopnews.com 연락처: 031-234-5683 /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두곡서길 48-8 등록번호 경기 아51329 / 등록년월일 2015.4.27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봉석 / 편집·본부장 박봉석Copyright ©2017.05 경기탑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