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열린 어린이집 195곳으로 확대 운영

  • 등록 2024.10.31 12:50:04
크게보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1월부터 총 195곳의 ‘열린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인 공간을 개방하고 보육 프로그램과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참여가 자율적으로 이뤄지는 어린이집을 뜻한다.

 

열린어린이집 선정은 △공간의 개방성 △부모의 참여성 △지역사회와의 연계 다양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 평가와 현장 확인을 통해 결정됐으며, 최종적으로 27곳이 신규 선정됐고, 69곳이 재선정됐다.

 

이에 따라 기존 99곳을 포함한 총 195곳이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이는 이는 평택시 전체 어린이집(385곳)의 51%에 해당해 교육부 목표 ‘40% 이상’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열린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선정·운영 관리해 어린이집의 자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봉석 기자 knsnews55@hanmail.net
Copyright @2017.05 경기탑뉴스.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경기탑뉴스 / 발행인 유미선 / 발행일 : 2015.10.27 / 제보광고문의 news@ggtopnews.com 연락처: 031-234-5683 /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두곡서길 48-8 등록번호 경기 아51329 / 등록년월일 2015.4.27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봉석 / 편집·본부장 박봉석Copyright ©2017.05 경기탑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