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 화성시(병) 더불어민주당 후보 권칠승 국회의원은 3월 16일 유튜브 ‘권칠승사이다’ 채널(https://youtu.be/_HUIjHHqp2A)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제21대 총선 공식 출마선언을 했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비대면 선거운동 지침에 따라, 통상의 기자회견 방식 출마선언이 아닌, 유튜브 채널과 SNS 플랫폼을 통해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권칠승 의원은, 왜곡된 정치구조와 부패한 정치세력을 타파하기 위한 정조의 개혁의지 계승의 뜻으로, 경기 화성시 화산동에 위치한 정조의 묘인 ‘건릉’을 제21대 총선 공식 출마선언 장소로 결정했다.
「나라를 나라답게, 화성의 더 나은 변화! 진심을 다해 1합니다」 라는 슬로건과 함께 이 날 ‘랜선 출마선언’을 통해, “화성은 변화해온 4년이 있으나, 앞으로 더 도약할 4년이 있다”며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화성의 더 나은 변화를 위해 제21대 총선에 출마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기 화성시(병) 더불어민주당 후보 권칠승 국회의원은 출마 영상을 통해 “화성시는 교육과 보육, 교통과 안전 인프라와 사회적 약자들을 보듬는 공공시스템, 여성과 어르신, 청년들을 위한 사회안전망이 지속적으로 구축되어야 한다”며, 특히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기관과 산학협력형 일자리 창출도 필요하고, GTX-C노선, 신분당선 연장, 군 공항 이전 등 ‘국가적 현안’도 많이 있다. 능력과 경험에 진심이 더해져야 가능할 것”이라는 더 나은 화성을 위한 청사진을 밝혔다.
나아가 “이번 선거는 국민의 안전과 건강마저 정쟁의 도구로 삼아 사실을 호도하는 세력과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에도 말 한마디 제대로 못 하는 세력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뚜벅뚜벅 개혁을 완성하고 민생 최우선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처음 마음 그대로, 더욱 겸손하게 의정활동에 충실하게 임하고, 제21대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총선승리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경기 화성시(병) 더불어민주당 후보 권칠승 국회의원은, 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삼성그룹 공채 28기, 김대중 대통령후보 대선기획단, 민주당 중앙당 당직자,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경기도의회 예결위원장, 문재인 국회의원 정무특보 등 중앙·지방·행정·입법·정당·기업을 모두 경험한 후보로,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 설치 의무화 법’ 대표발의 등 민생 입법활동 통해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 국회의원상’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구체적인 공약과 실천과제들은 추후 온라인 플랫폼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제21대 총선 출마선언문
<나라를 나라답게, 화성을 화성답게! 겸손하게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1.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화성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경기 화성(병) 국회의원 권칠승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화성의 더 나은 변화’를 위해 제21대 총선에 출마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화성(병) 국회의원으로,
지난 4년간 ‘함께 잘사는 화성,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달려왔습니다.
보수 야당의 발목잡기와 기득권의 저항을 뚫고
문재인 정부와 함께 검찰개혁, 선거개혁, 민생법안처리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화성의 여러 숙원사업들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성원과 화성시민의 변함없는 지지가 있어 가능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 존경하는 화성시민 여러분,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정부와 의료진은 투명하고 신속한 방역시스템으로 총력대응 중이고,
국민들께서도 후원, 자원봉사 등으로 방역 주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전염의 불가항력적 원인제공 집단에 대해서는 말도 제대로 못 하고
‘중국 타령’만 하면서 사실상의 테러 행위를 비호하는 세력이 있습니다.
팔짱 낀 채 ‘정부 탓’만 하고
국민의 안전과 건강마저 정쟁의 도구로 삼아 사실을 호도하는 세력이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이들을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국회 보이콧 스무 차례, 1년간 여야 합의를 7번이나 파기하며 민생 외면한 정당,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에도 말 한마디 제대로 못 하는 세력을 심판해야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압축성장기에 쌓인 폐단들을 청산해 가고 있습니다.
민생을 외면하고 국정을 농단했던, 탄핵의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변함없는 초심으로 뚜벅뚜벅 개혁을 완성하고 민생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국정농단에 대한 진정한 반성도 없이 오로지 선거를 위해 이합집산만 하는,
국민 외면 세력, 발목잡기 세력을 심판해야 합니다.
‘중단없는 개혁’ 그리고 ‘민생 최우선’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에게 힘을 모아 주십시오.
화성시민의 현명한 선택을 기다립니다.
3. 사랑하는 화성시민 여러분,
화성에는 ‘변화해온 지난 4년’이 있습니다.
봉담지역의 숙원사업인 봉담1고를 비롯하여 병점1초․수현초․서경초․봉담2-2중 등 학교 신설 확정, 송화초 체육관 신축, 병점역 주변 개발, 태안도서관 신축 완공, 병점도서관 증축, 기배동 다목적체육관 신설 확정 및 반월체육센터 완공, 진안․병점․봉담 체육시설 국비 확정,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남부지부 유치, 코트라 화성 전담반 구성, 인덕원선 능동역 신설 확정 등
정부와 민주당, 화성시장 그리고 시도의원들과 함께 만든 변화가 있습니다.
이제 화성은 ‘더 크게 도약할 4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교육과 보육, 교통과 안전 인프라와 사회적 약자들을 보듬는 공공시스템,
여성과 어르신, 청년들을 위한 사회안전망이 지속적으로 구축되어야 합니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기관과 산학협력형 일자리 창출도 필요합니다.
GTX-C노선, 신분당선 연장, 군 공항 이전 등 ‘국가적 현안’도 많이 있습니다.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으나 실행은 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
능력과 경험이 필요하고, 진심을 더해야 가능합니다.
4. 존경하는 화성시민 여러분,
저는 지난 4년간 중앙과 지방, 행정과 입법, 정당과 기업을 모두 경험한 검증된 능력을 바탕으로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 당 정책위 상임부의장과 중소기업특별위원장,
소상공인․중소자영업 지원TF 간사, 경기도의회 예결위원장 등의 정책적 경험과,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문재인 국회의원 정무특보, 당 원내부대표 등의 경험을 통해 중앙과 지방의 원활한 업무협조와 지역 숙원사업의 해결 방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1호 법안인 「보육대란재발방지법」 발의로 보육의 국가책임제를 이끌었고,
「잠자는아이 보호법」발의 통해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 국회의원상’ 수상 등의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나라를 나라답게, 화성을 화성답게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더 겸손하게 일하겠습니다.
화성시민의 압도적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6.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화성시민 여러분!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합니다.
특히, 소상공인과 서민들의 어려움이 큽니다.
화성시도 예외는 아닙니다.
정부와 화성시는 대규모 추경을 통해 어려운 분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이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나라를 나라답게, 사람이 먼저’라는 문재인 정부와 대한민국의 성공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하겠습니다.
개혁과 민주주의 가치를 부정하는 세력에 당당하게 맞서겠습니다.
더욱 부지런히 일하겠습니다.
화성시민과 함께 하는 걸음걸음에 진심을 더하고,
국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처음 마음 그대로, 더욱 겸손하게 의정활동에 충실하겠습니다.
골목까지 따뜻하고 실패도 기다려 주는, 기댈 언덕이 있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역사에 각인된 우리 국민의 힘과 화성의 저력을 믿습니다.
압도적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
코로나는 코리아를 이길 수 없습니다.
건강하고 희망찬 봄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0. 3. 16
권칠승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