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연천군수는 31일 상황실에서 2019년 재정집행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재정집행계획을 보고하고, 각종 사업추진 상황을 공유함으로써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사업계획 수립단계부터 집행단계까지 철저한 검토를 통해 각종 투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신속한 재정집행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군은 지난 2018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평가 “최우수”, 경기도 평가에서 “종합1위”를 수상한 바 있다.
보고회에 이어 제23대 정의돌 연천부군수의 노고를 치하하는 이임식이 정중하고 간소하게 진행됐다.
정의돌 제23대 연천부군수는 경기도 아동청소년과장, 건강증진과장, 공공택지과장 등을 역임하다 지난 2017년 1월 2일 연천부군수로 취임해서 경원선 전철사업, 연천BIX(은통산업단지) 기공,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사업 등 군정 주요사업 추진을 위하여 노력하여 왔으며, 특히 지난 6.13 지방선거를 공정한 관리를 통하여 민선6기와 7기 행정부의 순조로운 교체를 이끌었다.
정의돌 연천부군수는 2019년 1월 1일 자로 의왕부시장으로 취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