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고문변호사 위촉식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오른쪽) 과 박재호 변호사(왼쪽)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화성시 제공)



화성시는 3일 시청 2층 접견실에서 전문성, 건설, 행정 전문성을 가진 신규변호사를 위촉하고 법적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이날 위촉된 신규고문 변호사는 현재 박재호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박재호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새롭게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최현길 기조실장, 한성택 예산법무과장이 함께했다.

이날 위촉된 박재호 변호사는 오는 4일부터 2021년 1월 3일까지 2년간 화성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게 된다.



전문성을 지닌 박변호사는 부동산, 건설, 행정소송을 전문 분야로 화성시의 각종 소송사건 지원, 법률자문, 법령질의 등을 담당하게 된다.

박재호 변호사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제39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29기를 수료했다.



이후 부산지방법원 판사,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조정위원,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위원을 역임 하기도 하였다.



한성택 예산법무과장은 “ 화성시 고문변호사를 통해 도시개발 등 주요 쟁점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화성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의 법률고문으로 위촉된 변호사는 박재호 변호사를 비롯해 총 12명의 변호사가 거쳐갔으며 2018년에는 총 412건의 자문활동을 하였으며 소송위임사건 31건을 지원해 지역개발 사업 전국1위를 달리고 있는 우리시의 행정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수만은 예산을 절약 하였다.../박봉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