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일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서부지부장 취임

  • 등록 2019.01.06 19:56:39
크게보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정책자금 지원을 통한 경기서부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금년 1월 1일자로 새로 부임한 윤용일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서부지부장은 "올해 경기서부지역 중소기업 지원 방향을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1963년 전남 보성 출신으로 부산기계공고와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기계공학 석사 학위를 받은 윤지부장은, 1994년 입사 이후 부산경남연수원장, 광주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기술지도사, 산업기계기술사 자격증 등을 소지한 행정 및 현장경험을 두루갖춘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윤 지부장은 "수도권 최대 산업단지인 시화·반월 산단을 확보하고 있는 경기 서부지역은 최근 산업단지 내 생산, 수출, 가동률이 동반 하락하면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지만 작년 7월 서해선이 개통되었고,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월곶-판교 복선전철, 신안산선 개통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는 등 교통여건이 급격히 향상 되어 경기서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호재들도 많은 상황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중진공 경기서부지부는 정부의 시책에 보조를 맞춰 청년 일자리창출, 8대 전략산업 육성, 사회적기업, 수출 중소기업을 집중지원 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서부의 중소기업들은 자금조달 뿐만 아니라 우수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등 인력난에 따른 이중고를 겪고 있는 부분을 지적하며.“우수 인력이 빠져나가 기업 경쟁력에 타격을 입는 것을 막기 위해‘내일채움공제’등 중소기업이 우수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들을 중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경기서부지역의 발전은 중소기업의 성장에 달려 있다”며 "수도권의 우수한 인력들이 시화·반월 산단 근무를 선호하고 해당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 할수 있도록 각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책자금, 내일채움공제 등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http://hp.sbc.or.kr)”를 참고하거나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서부지부(031-783-0600)로 문의하면 된다.../박봉석기자
관리자 기자
Copyright @2017.05 경기탑뉴스.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경기탑뉴스 / 발행인 유미선 / 발행일 : 2015.10.27 / 제보광고문의 news@ggtopnews.com 연락처: 031-234-5683 /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두곡서길 48-8 등록번호 경기 아51329 / 등록년월일 2015.4.27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봉석 / 편집·본부장 박봉석Copyright ©2017.05 경기탑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