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공회의소, 제 138차 ‘화성경제인포럼’개최

  • 등록 2019.01.08 23: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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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경영자들의 평생학습과 효과적인 인적 네트워크로 선진 화성시와 선진 대한민국의 건설에 기여를 사명으로 삼는 경영인 단체인 화성상공회의소주최. 2019년 첫 경제인포럼이 근.현대사 철학의 석학인 김형석박사의 뜻깊은 3.1운동 100주년 맞아 강연의 시간을 가졌다.



 



박성권 화성상공의소회장은 “1991613~ 200637일까지 역임한 한상욱회장을 위시하여 척박한 화성의 땅에서 화성상공회의소를 창설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 2019년 제1차 경제인포럼은 건국 100주년을 맞이하여 황금돼지띠의해 올해 100세를 맞이한 대한민국의 큰 자산인 철학자 김형석박사님을 모시고 화성시 경제인포럼을 박덕순 화성부시장.김홍성 화성시의장 등 내.외빈을 모시고 8일 오전 730분 화성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홀에서 138차 화성경제인 포럼의 시간을 가졌다.







박성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경제는 13만 달러 소득 수준에 올라섰고 3차례의 남북정상회담을 통한 남.북교류협력 사업이 진행되는 등 눈부신 발전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회장은 세계적인 저성장과 양극화에 따른 영향으로 경제전망은 하향세를 보이고 이때 경제를 이끌 신성장동력이 뚜렷하지 않은 것이 아픈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한편.박 회장은 기업인 여러분들이 미래성장을 일으킬 수 있는 변화의 주역이 되어주길 부탁 했다. 기업인들이 마음을 모아 올바른 선택을 내리고 선택된 대안들을 서둘러 시행에 옮겨서 올 한해 한국경제의 구조적 현안들의 실질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기를 희망 한다라고 당부했다.



 



새해 첫 포럼에 초청된 강사는 대한민국 철학의 살아있는 전설로 알려졌으며 1920년 생으로 올해 꼭 100세가 된 김형석 연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가 산다는 것의 의미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연에 나섰다.



 



 







 



김 교수는 과거 자신의 삶을 되짚은 강연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은 선진국 반열에 올라섰지만 진정한 대한민국만의 선진국이 되려면 일을 사랑하고 선의의 경쟁을 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희망이 보인다고 말하며 개인과 기업이 발전하려면 아첨과 험담, 편 가르기 같은 눈앞에 이익을 추구하면 안 된다. 돈 때문에 일한 것은 돈 때문에 끝이 난다고 피력했다.



 



또한 김 교수는 인생에 있어서 30세 까지는 끊임없이 공부하고 60세까지는 일을 위한 일을 즐겁게 최선을 다해 일 하고 그 이후부터는 누군가를 위해 또는 나라를 위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고민하고 실천해야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화성경제인 포럼은 매월 2주차 화요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제 139차 포럼은 212일 김난도 교수를 초대해 트랜드코리아 2019’라는 주제로 2018 소비자트랜드 REVLEW, 2019소비자트랜드 전망에 대한 강연할 예정이다.../박봉석기자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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