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최상 치안서비스 제공 다짐"
화성동탄경찰서가 10일 오전 동탄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허경렬 경기남부경찰청장, 서철모 화성시장,김홍성 시의회의장,이원욱 국회의원 및 다수의 기관장 등 지역 주민 약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서식을 가졌다.
화성동탄경찰서는 동탄2신도시 동탄대로 13길 70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동탄경찰서 규모는 1만3천210㎡·연면적 1만192㎡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경찰서 업무는 기존 화성동부경찰서 관내에서 오산시를 제외한 병점동,동탄1동 등 12개 행정동 권역의 치안을 담당하며 동탄경찰서 직제는 9개과 25계 2개실로 운영되며 3개 지구대와 2개 파출소로 동탄1.2신도시 주민들과 기존의 화성 동부권 시민들의 치안을 427명의 경찰관이 치안활동을 전개한다.
개서식에 참석한 민갑룡 경찰청창은 “제복을 입은 시민으로서 주민의 눈과 마음으로 치안 활동에 매진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초대서장으로 취임한 김병록 화성동탄경찰서장은 “새로운 시작, 새로운 마음으로 지역 주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소식에 앞서 동탄경찰서는 2018년 12월 27일부터 업무를 시작하여 화성 동부권 과 동탄 1.2신도시 시민들에게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박봉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