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여성새일센터와 꿈꾸는자작나무가 함께 하는「사랑나눔바자회」개최 후(가운데 박승원 광명시장) 단체 사진 모습 (사진=광명시)
상생과 나눔의 삶을 실현하기 위해 뜻을 같이 하는 마을기업과 창업팀과의 지역사회 네트워킹 활성화의 일환으로 기획된 바자회가 열렸다.
광명시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꿈꾸는자작나무가 지난 18일 오병이어교회 나눔카페에서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7개팀이 참여하여 11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수익금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경력단절여성들이 사회에 나와서 창업할 수 있도록 새일센터가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에서 이번 행사에 함께 하였으며, 이런 자리를 더 많이 마련해 지역의 마을기업을 비롯한 사회적기업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9년 2월중에 디딤돌 취․창업동아리 8개 팀을 모집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엄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