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지원 실시

  • 등록 2019.01.22 17: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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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안내 포스터 (사진=화성시)



화성시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보호 종합대책’을 보다 적극 발굴해 지원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보호 종합대책은’은 복지정책과,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 아동보육과, 읍면동 주민센터(맞춤형 복지 전담팀), 희망 더하기 발굴단이 참여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발굴대상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로 기초생활수급 신청·탈락 또는 중지자 중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 공원, 비닐하우스, 폐가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 주거취약계층, 가족 구성원의 질병, 노령, 발달장애 등으로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지적 판단능력이 미흡한 지적장애인,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다문화가족, 빈곤·학대·유기·방임 등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 등이다.



시는 현수막, 공공매체, SNS, 포스터 등을 통해 집중 홍보활동과 희망더하기발굴단 및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현장점검(방문·전화상담), 기존 취약계층 지원 가능여부 재점검, 우체국.·경찰서·가스·전기검침원 등 민간·유관기관 협력 등을 통해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지원제도, 무한돌봄사업, 기초생활보장제도 신청 지원과 민간 지원 연계(후원금 및 물품 등)를 통해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민철 복지정책과장은 “주위에 어렵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129긴급 콜센터로 제보해주길 바란다”며, “겨울철 한파에 더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한달동안 2,906 위기가구 발굴 및 2,451 가구 공적·민간서비스 지원, 339가구에 생계,의료비등 4억7천만원 긴급지원 , 주거지역 52가구에 최대 50만원까지 난방지원, 1507가구에 병원 진료 및 물품 등 민간지원 연계 성과를 이뤘다' 고 하였다.../ 박봉석 기자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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