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시판되는 백미리 간장게장 (사진=화성시)
화성시가 민족 대 명절 설을 맞아 관내 수산자원 홍보를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장을 연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26일 2일간 동탄중앙어울림센터에서 어촌계,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제부지회, 경기남부수협이 참여해 수산물 직판 및 시식, 화성시 바다 사진 전시·홍보를 위한 ‘화성시 행복화성 바다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재봉 해양수산과장은 “고품질에 신선한 지역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시민들이 화성의 바다를 일상 속에서 자주 만나볼 수 있도록 수산물직거래 장터를 확대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바다장터에는 고온리어촌계(굴, 박하지 등), 국화리어촌계(지주식 수제김, 가리비), 궁평리어촌계(새우젓 등), 백미리어촌계(게장, 꼬막장 등), 제부리어촌계(파래, 떡국떡, 젓갈) 등에 저렴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박봉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