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홍역 확진자 1명 발생에 따른 모니터링 대책 강화

  • 등록 2019.01.27 12: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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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전경 (사진=화성시)



최근 국내 홍역환자 발생으로 인해 지자체별 홍역에 대한 방역을 최우선으로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화성시에 홍역 확진자가 발생해 대책반이 구성됐다.



화성시는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40대 남성이 역학조사결과 국외 홍역 유행지역인 필리핀 여행 후 증상이 발생되어 지난 25일 혈액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시는 화성시보건소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확진환자는 자택격리 조치를 취하고 환자와의 접촉자 파악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시는 환자 발진일인 지난 22일 기준 전후 4일간 접촉자를 파악한 결과 총 117명이 확인되어 접촉자 전원에게 이를 안내하고 3주간 모니터링을 실시해 증상 발생 시 보건소로 즉각 연락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최근 유럽, 중국, 필리핀 등에서 홍역이 유행하고 있음에 따라 유행국가 여행계획이 있는 경우, 출국 4~6주 전에 예방접종 권고하는 한편 접종시기에 있는 아이들의 백신 접종과 감염예방 수칙을 지켜줄 것을 권고하였다.



한편, 시는 홍역의심증상이 발생할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화성시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로 문의하고 선별진료소 내방을 요청하였다. 선별 진료소는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과 화성중앙종합병원이다.../ 박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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